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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50일 여행

쿠스코 첫날 - 쿠루미 호스텔,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밤새 22시간을 달려 쿠스코로 진입. 여기서부터는 고도가 높아지므로(쿠스코는 대략 3200미터) 고산병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난 버스에서 완전 꿀잠 개꿀잠 잤음;; 아 다들 이래서 비지니스 타는구나;;; 톨게이트를 지납니다. 이제부턴 정말 쿠스코임.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짐을 .. 더보기
리마 둘째날 - 잉카 마켓, 크루즈 델 수르, 리마에서 쿠스코로 애시당초 리마는 마지막 날 하루 더 있을 것이기에 처음에 오래 머물 생각은 없었고 나스카와 이카는 점프하고 나는 바로 쿠스코로 이동하기로. 가기 전에 일단 엽서를 부치러 우체국에 들린다 우체국을 가려면 잉카 마켓을 가로질러 가야 한다 리마 시내에서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시장.. 더보기
리마 첫날 - 환전, 케네디 고양이 공원, 성 프란치스코 성당, 세비체 시식 밤늦게 도착해서 완전 멘붕이었던 리마 푹 자고 씻고 정신 좀 차리자 상태가 나아졌다 리마 공항 환율이 원체 안 좋단 소리를 들어서 최소한도로만 환전을 하고 시내에서 다시 환전을 하기로 일단 그래서 환전하러 나가야 한다 리마의 강남인 미라플로레스 구시가지 쪽은 치안이 너무 안 .. 더보기
드디어 남미로 - 마이애미 스탑오버,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나리타와 달라스 국제공항을 거쳐 밤늦게 도착한 마이애미 국제공항. 여기서 또 15시간을 대기해야 한다ㅠㅠ 밤늦게 도착해서 나갈곳도 없고 일단 그냥 안에서 버텨보기로 결정. 웬만하면 나가보려고 하겠지만 해도 졌고 버스도 끊어졌고 마이애미 근방 호텔들은 기본이 100불 이상이라 .. 더보기
드디어 남미로 - 나리타 공항, 댈러스 공항 경유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남미 전체 여행 출발하던 날. 지구 반대편으로 돌아가려면 가장 싼 티켓을 샀더니 서울 - 도쿄 - 달라스 - 마이애미의 대기 & 비행 50시간을 견뎌내야 한다. 상상만 해도 소름돋지만 일단은 출발!! 남편님하가 공항까지 태워다주심 표를 받았더니 일단 3장을 주시.. 더보기
여행 준비 - 교통편 예약하기 동남아 갔을 때만 해도 표가 싸고 버스로 이동이 가능해서 발 닿는데로 가자라는 생각으로 대충 예약을 했었다 숙소도 2일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더 묵던지 이동을 하던지 그런데 남미는 그것보다 좀 더 게이지가 높아 보인다ㅠㅠ 그래서 모조리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이 되어 버렸다. .. 더보기
여행 준비 - 황열병 예방주사 맞고 증명서 신청하기 남미 국가 중에서는 두 나라가 비자가 필요하다. 쿠바와 볼리비아. 쿠바 비자는 보통 비행기표를 사면 항공사에서 덤으로 판다. 비자 용지를 사서 정보를 채우면 되는데, 쓰다가 틀리면 비자용지 새로 사야 한다. 남미 여행을 가는 사람의 60%쯤은 유우니 사막을 보러 가고, 이걸 보려면 볼리비아 비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국내에서는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고, 1주일이 걸린다. 비용 무료. 아니면 대개 쿠스코의 볼리비아 영사관에서 받는다. 역시 무료. 그것도 아니면 볼리비아 공항이나 국경에서 비자를 사는데, 50불 전후라고 들었다. 볼리비아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권, 여권사본, 잔고 50만원 이상의 예금 잔액 증명서(영문), 볼리비아 호텔 예약증 사본, 남미 인아웃 비행기표 사본, 그리고 황열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