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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남미편> 직접 묵어 본 지나온 숙소 평가 이번 포스팅에 올리는 숙소 평가는 전부 내돈내고 내가 묵었던 숙소들에 대한 평가이며 사심이 가득함을 일단 알려드립니다. 방 사진이 가장 중요하나 이 사진을 왜 찍지 않았는지는 블로그가 쉽지 않은 일이구나 느끼며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숙소 예약에는 보통 아.. 더보기
여자혼자 배낭여행 - 장기 여행에 꼭 필요한 물건들 뭐 2년 넘게 여행한 사람도 엄청 많던데 그 사람들은 1년 여행에 2-3천 쓰던데 난 뭐한다고 두달에 이렇게 돈을 쳐들여 썼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남미 여행 후기를 다 썼더니 블로그가 심심해보여 누구 볼 사람이 있다면 보라고 쓰는 장거리 여행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 가장 먼저 필요.. 더보기
여행 후기 - 다시 한 번, 그리도 또 다시 사서 고생 레전드급이었던 남미 여행이 끝났다. 진짜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도 해 보고 중간에 한국으로 들어가버릴까 고민도 여러번 했었다 나 웬만하면 힘들단 소리 잘 안함 내가 힘들다 하면 정말 힘든거임 ㅠㅠ 그래도 이제는 모든 일이 전부 추억으로 남았음 아.. 더보기
여행 마지막날 - 달라스 공항 스탑오버, Art 아저씨랑 미팅 리마에서 달라스까지 7시간 달라스에서 서울까지 또 14시간 당분간 어디가서 비행기 탄다는 소리는 안 할듯 리마에서 자정 넘어 달라스 가는 비행기를 타고 그래도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함 밖에 어렷품이 해가 떠 오고 비행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 달라스에는 K-pop의 팬인 아트 아.. 더보기
다시 리마, 이틀 - 사랑의 공원, Larco Mar 쇼핑몰, Lizzy와 다시 합체 남미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오늘 밤비행기를 타므로 리마에서 못봤던 것들을 마지막으로 보기로 한다 샤워하고 기분이 좋아졌으므로 일단 고양이 공원으로 감 내 힐링머신들 니네 진짜 보고싶었어ㅠㅠ 역시나 얘들은 사람한테 관심이 많고 사람들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익숙한 거리를 지.. 더보기
다시 리마, 하루 - 국경 넘어서 리마 도착, 크루즈델 수르 버스 터미널 도대체 이 버스 아저씨는 운전을 어떻게 하는걸까 나 내 위치 스샷 찍어놨는데 못찾겠음 편도 버스 이동거리 1500km 아 진짜 장거리 버스 여행은 할 게 못되는듯 버스에서 저녁먹고 아침먹고 점심 또 먹음 역시나 양이 작다ㅜㅜ 메뉴는 닭고기 저 떡처럼 생긴거 뭔 맛인지 도전해봤는데 음 .. 더보기
과야킬 둘째날 - 과야킬 버스 터미널, 버스로 국경 넘기 과야킬에서는 단 하루만 묵고 나는 자그마치 버스를 30시간을 타고 처음 여행을 시작했던 곳, 페루 리마로 되돌아간다 윽 버스 30시간 말만 들어도 끔찍해 내가 묵었던 Re and Bed 호스텔 침대에 더 있으려고 뒹굴뒹굴 하는 순간 뭔가 저 밑에서부터 부르르르 떨리는 느낌 그래 내가 이 느낌을.. 더보기
과야킬 첫날 - 말레콘 2000, 이구아나 파크 나랑 같은 비행기를 타고 들어왔던 총각이랑 우리 둘은 오늘 아침 비행기로 갈라파고스를 떠난다 아 정말 너무너무 아쉽다ㅠㅠ 왜 여기는 일주일 이상 잡고 오라는지 이제는 알겠다 똑같은 코스로 섬에서 나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 부두로 오는 버스는 30분에 한대씩 있는데 놓치지 않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