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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

<유럽 6주 여행 마지막> 8개국 여행 후기 한달이 넘었던 긴 여행과 한달이 훨씬 넘은 오랜 기간의 업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여행은 5월 1일에 끝났는데 8월 5일인 오늘에서야 마지막 후기를 올립니다. 하 증말 길었다 ㅋㅋㅋ 총 8개국 소도시를 포함하여 20여개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여행의 시작, 독일 프랑크푸르트 3월 말의 유럽이 .. 더보기
카를로비 바리에서 베를린까지, 이번 여행 최고 고난의 하루 원래 내 계획은 오늘 여기에서 바로 기차를 타고 2번 환승해서 베를린으로 질러 가는 거였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는 유로를 쓰면 된다는 생각에 갖고 있던 크루나를 다 썼다 카를로비 바리 관광지는 Dona Richi 역이었나 여기서 카를로비 바리 센트럴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 하는데 이 날은 .. 더보기
카를로비 바리 하루 - 카를로비바리 온천수, 중앙공원, 브리스톨 팔라스 호텔 프라하의 마지막 아침(인 줄 알았다) 온천마을인 카를로비 바리로 갔다가 바로 베를린으로 기차타고 빠질 생각이었다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전혀 상상조차 못한 채 아침거리 안 사와서 부엌에서 휘적거리고 있는데 Free Food 선반에 빵이랑 쨈 있더라 상태 보니까 먹어도 되는거 같길래 감사.. 더보기
프라하 마지막날 - 프라하 쇼핑, 프라하 야경 여행 계획 짤때 체코에 일주일 넘게 있도록 짜서 나 일주일동안 뭐 하나 싶었는데 진짜 시간이 훅 지나가 버렸다 프라하는 정말 일주일도 넘게 있을 수 있겠구나 오늘 아침은 어제 팔라디온 쇼핑몰에서 사 온 파이랑 케이크 살면서 이런것도 먹어보는 거지 유럽 케익들은 확실히 맛은 있.. 더보기
체스키 크룸로프 셋째날 - 다시 프라하로, 팔라디움 쇼핑몰 숙소에서 주는 아침식사 손님은 나와 다른 백인 남자 두 사람 뿐 작은 호텔이라 아 오늘 프라하로 돌아가는 날인데 정말 가기 싫다 나 어젯밤 자기 전에 버스 취소하고 오후 버스로 바꿨음 체스키에서 점심 먹고 돌아가겠다 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여기 며칠 더 있을 수도 있어 다시 성 쪽.. 더보기
체스키 크룸로프 둘째날 - 체스키성, 마리오네트 박물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아침 체스키가 마음에 들었던 관계로 쌍큼하게 일어남 일어나자 마자 바로 식사하고 발코니로 나가면 요런 광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마음으 포근해지는 풍경 누가 어땠냐고 묻는다면 체스키는 최고였습니다 꼭 가요 두번 가요 .. 더보기
체스키 크룸로프 첫째날 - 프라하에서 체스키로, 체스키 구시가지 오늘은 체스키 크룸로프로 가는 날 갔다가 어차피 프라하로 또 다시 돌아올거니까 체스키로 가는 버스를 타러 지하철 Andel 역으로 갑니다 체코 지하철은 표 검사 철저하게 해요 다른 지역 트램처럼 공짜로 탈 생각 마세요 티켓 안 사고 탔다가 걸리면 벌금 500유로였나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설령 그 지하철이 서울만큼 깨끗하지는 않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에 내려서 앞사람만 보고 계속 걷다보면 여기 어디야-_-? 사람들이 다들 앞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길래 멋도 모르고 같이 탔는데 생판 모르는 동네에 내려줌 심지어 나 버스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함 그 시간동안 뭐 하지;;; 간신히 찾은 버스 터미널 표는 미리 한국에서부터 예약해 왔고 체코 국영 시외버스 예약.. 더보기
프라하 둘째날 - 프라하 성, 체코 전통인형 프라하에서 맞는 두번째 아침 아침을 대충 때우고 휘적휘적 오늘 일정은 프라하 성 말고 정해진 건 없어요 발 닿는대로 가다보면 지구는 둥그니까 숙소 앞으로 다시 돌아오겠지요 뭐 프라하 중앙시장을 지납니다 여기 주변으로 상점가가 바글바글 관광객도 바글바글 길잃기 아주 좋음 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