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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배낭여행

<유럽편> 직접 묵어 본 지나온 숙소 평가 협찬받은거 1도 없음 나도 협찬 좀 받아봤음 좋겠다 전부 내 돈 내고 내가 예약해서 직접 묵어 본 이번 유럽 여행의 숙소 평가임 참고로 내내 도미토리 라이프였고 한인 민박은 이용하지 않는다는 주의의니 그를 감안하고 추천받으시면 될듯 독일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Hostel 평점: ★ ★ ★.. 더보기
런던 마지막날 - 옥스퍼드 스트리트 쇼핑, 디즈니샵, 런던 러쉬, 히드로 공항 런던 세이프스테이 호스텔은 다 편하고 좋았지만 일단 방에 난방기구가 없어서 엄청 추웠고 오늘 누가 우리 방 전원을 통으로 내리는 바람에 아무도 날이 샌 걸 몰랐다 ㅋㅋㅋ 그래서 단체로 늦잠 잤다 ㅋㅋㅋ 어제 만났던 그 남학생은 이제 파리로 간다고 내 콘센트 연결잭 줌 어차피 난.. 더보기
런던 첫째날 - 킹스 크로스 역, 대영박물관, 해롯백화점 전쟁같던 런던에서의 첫날이 그렇게 지나가고 오늘 드디어 본격적으로 런던 관광 시작 오호 런던이다 내가 있을때 남북회담이 막 있던 때라 런던 지하철에 널브러진 타블로이드판 신문에서도 무려 1,2면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5월 중순에 해리 왕자의 결혼식이 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 더보기
글래스고 둘째날 - 리버사이드 박물관, 켈빈그로그 박물관, 글래스고 대학교 오늘은 해롤드와의 글래스고 여행 둘째날 원래는 오늘 저녁이 공연인 줄 알고 있었으나 어제였으므로 오늘 하루가 비어버렸다 자 어디로 갈까 해롤드가 혼자 지도 뒤적뒤적대며 찾는 중 난 사실 도시 센터에서 하루종일 커피만 마셔도 상관없고 차가 있으니 편한건 정말 인정 가는 동안.. 더보기
하를렘 첫날 - 매춘박물관, 하를렘 역, 하를렘 맛집 폭풍같은 홍등가의 밤이 지나가고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마지막 산책을 나간다 내가 여기 언제 또 돌아올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오는 날에는 이번처럼 충격은 안 받겠지 장사가 끝난 성매매 가게들 저 안에 앉아있는 게 여자라는 법은 없다 남성도 여성에게 성을 팔 수 있는 .. 더보기
암스테르담 둘째날 - 안녕 바헤닝엔, 홍등가 밤거리 산책 오늘이 사엘네 집에서 머무는 마지막 날 모레 아침에 해롤드가 숙소로 데리러 오기로 했으니 그 친구 집에서 바헤닝엔까지 오라고는 못하겠고 난 오늘 하루는 암스테르담에서 묵어야 한다. 교통카드가 사엘 거라 눈치보고 있는데 오전업무만 끝내고 너 데려다줄게, 그때까지 혼자 자전거.. 더보기
리쎄 하루 - 쿠겐호프 가든, 네덜란드 튤립축제 네덜란드에 갔을 때 아주 운 좋게도 그 유명한 네덜란드 튤립축제랑 날짜가 맞았다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 4월 말-5월 초에 합니다 사엘도 네덜란드 와서 한번도 못 가봤다고 가보자고 둘이 심기일전. 일단 리쎄까지 기차를 탑니다 튤립 정원인 쿠겐호프는 암스테르담이 아닌 리쎄에 있고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난 이해가 안 가지만 이 1시간 거리를 암스테르담 사람들은 네버 에버 절대로 여긴 암스테르담이 아냐!!! 라므로 그렇다고 해줍니다 원래는 역에서 자전거를 빌리려고 했는데 그게 매진인거다 이미 다들 빌려간거다 그래서 일단 버스를 타고 리쎄 역에서 쿠겐호프까지 이동 이때만 해도 이게 어떤 참사를 불러올지 몰랐다 정말 여긴 네덜란드라고 광고하는듯한 풍차를 지나서 차창밖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어.. 더보기
헤이그 하루 - 이준열사 기념관, 스캐브닝엔 해안가 사엘이네 집에서 밤새 빨래돌리고 3일이나 재워주기로 한 고마운 친구 ㅠㅠ 네덜란드에서의 놀라운 하루가 지나가고 요기가 이 친구가 빌려준 방 깨끗하게 쓰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생각보다 편하게 지냈다 너무 고맙다 짜파게티가 주방에 굴러다니길래 나도 체코 프라하에서 겟한 짜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