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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하니까 나도 써보는 쉬인(Shein)에서 옷 사본 후기
시대가 달라지긴 많이 달라졌나보다 C커머스의 정변이라는 말은 이미 놀랍지도 않고 나는 중국에서 살다 와서 알리 익스프레스는 2015년부터 썼는데 언제인가 나도 모르게 테무와 쉬인까지 내 폰에 깔려버림 그리하여 내 폰에는 알테쉬 삼종세트가 모두 존재하게 되었고 알테쉬가 내 통장을 죄다 털어가기 시작함 안그래도 옷이나 화장품 많다고 엄마한테 등짝 많이 맞았는데 이젠 가격까지 낮아져 옷방이 터지려하는 상태가 옴 그래서 남기는 쉬인에서 옷 산 후기 사실 쉬인에 가입한 건 저 빨간 원피스 때문이었음 자타공인 저는 빨간색이 받는 편이고 저 원피스 색이 여러가지라 고를 수 있었는데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라고 꽃혀버림 그 밑의 일회용 타투는 그냥 여름도 되고 하니 재미삼아 산거고 회원 할인받고 어쩌고 저쩌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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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배송 취소당하고 쓰는 다신 안 쓸 오늘의집 배송후기
급하게 독립&이사가 결정된 이후 (이것도 할 말이 많지만 추후 풀기로 하고) 작은 방을 내맘대로 드레스룸으로 꾸미기로 결정 옷이 너무 많아서 와 답없다 하고 있는데 시스템장이란 쫀쿯한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됨일반 옷장은 백퍼 터질 수 있어서 이 공간에 시스템장을 짜서 넣기로 했는데 상해봉쇄&코로나19&기사부족 등의 이유로 내가 선택한 날까지 배송을 못 받는다는 레이디가구의 안내를 받음 급하게 취소하고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오늘의집이란 어플에서 오늘의집배송이라는 하루만에 배송된다는 광고를 보게 됨 (이땐 몰랐지 이게 비극의 시작일 줄은) 이 광고를 보면 드레스룸이 2개 브랜드가 올라와 있는데 저 첫번째 상품이 마음에 들길래 그걸로 주문 이사 다음날 받을 수 있도록 날짜지정을 하고 난 맘 편하게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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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나고야 방문 셋째날 _ 나고야 지브리파크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지브리파크! 일본에서 나고야의 입지는 대한민국에서 대전의 입지라고 볼거없는 노잼도시라고 그랬는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작품을 넷플릭스에 올리고 받은 돈으로(2조라는 소문이) 지브리파크를 세우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입장료 성인 1인당 3500엔 치히로는 내가 온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표를 끊어놓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엘리베이터가 지브리파크의 입장문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옆으로 걸어 내려옴 차 없이 지하철로는 시내에서 1시간정도 걸려요 치히로도 지브리파크는 처음이라고 하고 사람 엄청 많아서 대기 길다고 들었는데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할만했다 아 우리 스물 두살때로 돌아간 것 같잖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간이 되면 저 포탑이 흔들림 기사님 피셜 '하울의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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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매주 가는 종로 가요리믹스 후기, 응답하라 8090
2019년까지는 나가 놀 엄두도 못 내는 고시생이었고, 2020년부터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의 3년 내내 춤을 단 한 번도 못 춰서 (춤추러 갔다가 걸려오면 모가지 잘라서 국기게양대에 걸어놓을 분위기) 이제 내 인생에 춤은 다시 없구나 싶었는데 인생 어떻게 흐를 지 모르는거다 종각 가요리믹스&노래타운에 사실상 1년 넘게 매 주 주말마다 드나들고 있습니다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젊음의 거리 따라 쭉 걸어오면 우리 세대는 기억하는 피아노 거리 근데 그 피아노 없어진지 한참임 사실 나도 없어진 지 몰랐음 이런 간판이 보이고 큰 음악 소리가 들리면 거기가 종각 가요리믹스 /종각 별밤 / 종각 토토가 별 이름으로 다 부르지면 여튼 여기가 거기 사람들 춤추고 놀고 술먹는 거기 맞음 그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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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허슬 OKHP 파티 참석 후기 _ 20260911
이번주말 또 어디서 놀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파티 단톡방에서 이런 포스터가 뜸 심지어는 노래 주종목이 가요라 함 시간은 좀 이르지만 입장료도 무료래요 그러면 가줘야지 시간이 좀 이르긴 한데 도저히 4시까진 못가고 도착하니 오후 5시 약속애로 입장료 무료입니다 원래 이 클럽은 힙합이랑 R&B가 주종목인데 오늘 하루 파티하려고 빌렸다고 들었음 무료 입장이니 몹시 가벼운 마음으로 밖은 해도 안 졌는데 벌써부터 아래에서는 음악이 둠칫둠칫 지하로 내려가줍니다 어두컴컴하고 아주 좋아요 무료로 들어왔으면 1잔 주문은 필수 메뉴판은 보시다시피 맥주 7-8천원, 음료수 3-5천원 정도 콜라 먹을라다가 일단 아이스티 하나 시키고 친구들 테이블로 합류 밖은 아직 환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이러하다 이미 여러명이 모여서 덩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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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보며 K-POP party @더루프서울 _ 20260829
지난번 관악산 파티에 이은 슬퍼지려 하기전에 K-pop 파티 이번엔 명동 루프탑이다!! 파티 운영진 열일하는 듯 아주 장소마다 시기마다 월척이야명동을 너무 오랜만에 간 건가 한국인은 거의 없고 외국인들의 쇼핑 천국인 데 깜짝 놀람 진짜 한국말이 안 들림 소문을 익히 듣기는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이번 장소는 명동 등촌칼국수 8층에 있는 바 더루프서울 @theroofseoul_ 입니다 명동 신시가지에 남산까지 한눈에 다 보이는 엄청난 뷰를 자랑함 들어갔더니 전광판에 저렇게 슬퍼지려 하기전에 포스터 매번 지하 클럽에서 춤추고 놀다가 이런 곳을 다 오다니 참 기분이 새로움 손님의 70% 가까이는 외국인이었는데 갑자기 한국인이 떼로 들어와서 춤을 추자 좋은 구경거리가 열림 주류 가격은 대충 이러합니다 여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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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맞이 아오모리 여행 셋째날 _ 호시노리조트 카이 쓰가루
이번에 여행을 함께 간 친구의 요구조건은 굉장히 명확하기에 여행 일정 짜기가 편했다 자기는 고생하기 싫단다 해외여행은 먹고 노는 거란다 일본에서 이 조건을 맞추려면 료칸이지 그래서 적당한 료칸을 찾아보던 중 호시노 리조트 계열을 발견 아오모리야와 카이 쓰가루 중에서 고민하다가 아오모리야는 식사가 뷔페고 카이 쓰가루는 가이세키가 나온다 하여 카이 쓰가루 선택 분명 기차역은 거의 링 수준이었는데 송영차량을 타고 도착하자마자 이건 으리으리한 리조트가 나를 반기네 작년 5월 유우힌에서 갔던 료칸보다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가격도) 일본 내 최대 리조트 체인 중 하나인 호시노 리조트 나 잘 고른 것 같은데? 방이 내 집보다 커요 열명도 자겠어요 이번 여행 경비의 50% 가까이를 이 리조트에 쏟아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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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행기 타본 친구 데리고 후쿠오카 첫날 _ 유후인 무소우엔 료칸
40평생 살면서 해외여행은 커녕 비행기 한 번 타지 못한 분이 주변에 계셨으니 계속 해외여행을 가고싶다고 조르는 바 5월 황금연휴 후쿠오카 여행을 같이 가기로 함 초기 투자비용 얘 200 나 100 하지만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1명 인솔과 가본 사람 10명 인솔 중 난이도는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1명이 훨씬 높다는 걸 이번에 배웠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도쿄였고 도쿄에서 산 내 세일러문 여권케이스 황금연휴 첫날이라 공항에 사람 많을까 걱정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런 대난리는 일어나지 않아서 3시간 전 도착 후 넉넉히 출국 가능 이번 일정은 도착하자 마자 유후인으로 직진 후 료칸에서 1박하고 후쿠오카로 돌아와 후쿠오카에서 2박 총 3박 4일이었는데 우리는 제주항공 11시반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그런데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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