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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하니까 나도 써보는 쉬인(Shein)에서 옷 사본 후기
시대가 달라지긴 많이 달라졌나보다 C커머스의 정변이라는 말은 이미 놀랍지도 않고 나는 중국에서 살다 와서 알리 익스프레스는 2015년부터 썼는데 언제인가 나도 모르게 테무와 쉬인까지 내 폰에 깔려버림 그리하여 내 폰에는 알테쉬 삼종세트가 모두 존재하게 되었고 알테쉬가 내 통장을 죄다 털어가기 시작함 안그래도 옷이나 화장품 많다고 엄마한테 등짝 많이 맞았는데 이젠 가격까지 낮아져 옷방이 터지려하는 상태가 옴 그래서 남기는 쉬인에서 옷 산 후기 사실 쉬인에 가입한 건 저 빨간 원피스 때문이었음 자타공인 저는 빨간색이 받는 편이고 저 원피스 색이 여러가지라 고를 수 있었는데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라고 꽃혀버림 그 밑의 일회용 타투는 그냥 여름도 되고 하니 재미삼아 산거고 회원 할인받고 어쩌고 저쩌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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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매주 가는 종로 가요리믹스 후기, 응답하라 8090
2019년까지는 나가 놀 엄두도 못 내는 고시생이었고, 2020년부터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의 3년 내내 춤을 단 한 번도 못 춰서 (춤추러 갔다가 걸려오면 모가지 잘라서 국기게양대에 걸어놓을 분위기) 이제 내 인생에 춤은 다시 없구나 싶었는데 인생 어떻게 흐를 지 모르는거다 종각 가요리믹스&노래타운에 사실상 1년 넘게 매 주 주말마다 드나들고 있습니다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젊음의 거리 따라 쭉 걸어오면 우리 세대는 기억하는 피아노 거리 근데 그 피아노 없어진지 한참임 사실 나도 없어진 지 몰랐음 이런 간판이 보이고 큰 음악 소리가 들리면 거기가 종각 가요리믹스 /종각 별밤 / 종각 토토가 별 이름으로 다 부르지면 여튼 여기가 거기 사람들 춤추고 놀고 술먹는 거기 맞음 그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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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나고야 방문 셋째날 _ 나고야 지브리파크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지브리파크! 일본에서 나고야의 입지는 대한민국에서 대전의 입지라고 볼거없는 노잼도시라고 그랬는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작품을 넷플릭스에 올리고 받은 돈으로(2조라는 소문이) 지브리파크를 세우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입장료 성인 1인당 3500엔 치히로는 내가 온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표를 끊어놓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엘리베이터가 지브리파크의 입장문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옆으로 걸어 내려옴 차 없이 지하철로는 시내에서 1시간정도 걸려요 치히로도 지브리파크는 처음이라고 하고 사람 엄청 많아서 대기 길다고 들었는데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할만했다 아 우리 스물 두살때로 돌아간 것 같잖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간이 되면 저 포탑이 흔들림 기사님 피셜 '하울의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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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배송 취소당하고 쓰는 다신 안 쓸 오늘의집 배송후기
급하게 독립&이사가 결정된 이후 (이것도 할 말이 많지만 추후 풀기로 하고) 작은 방을 내맘대로 드레스룸으로 꾸미기로 결정 옷이 너무 많아서 와 답없다 하고 있는데 시스템장이란 쫀쿯한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됨일반 옷장은 백퍼 터질 수 있어서 이 공간에 시스템장을 짜서 넣기로 했는데 상해봉쇄&코로나19&기사부족 등의 이유로 내가 선택한 날까지 배송을 못 받는다는 레이디가구의 안내를 받음 급하게 취소하고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오늘의집이란 어플에서 오늘의집배송이라는 하루만에 배송된다는 광고를 보게 됨 (이땐 몰랐지 이게 비극의 시작일 줄은) 이 광고를 보면 드레스룸이 2개 브랜드가 올라와 있는데 저 첫번째 상품이 마음에 들길래 그걸로 주문 이사 다음날 받을 수 있도록 날짜지정을 하고 난 맘 편하게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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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없어서 내가 쓰는 차이슨 UKLISS 에어랩 생생후기
헤어드라이기의 벤츠급이라는다이슨에 대한 소문은 자자하였으나 60만원에 이르는 가격대로 인해 (신제품은 더 올랐음 지금은 정가 70만원에 가까움) 차마 도저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경진냥 평소와 같이 테무를 구경하며 또 어떤 장난감을 사볼까 고민하던 중 내 눈에 들어온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대륙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차이슨 에어랩 복제품이자 저렴이UKLISS의 짝퉁 에어랩이었던 것이었다 대애충 다이슨과 비슷한 UKLISS의 7개짜리 툴 에어랩 아쉬운 것은 4세대 에어랩의 혁신이자 흑인 머리도 생머리로 만들어준다는 코인다 팁이 없다는 것 하나 그리고 처음 조회했을 때에는 7만원 대라서 오 7만원이면 살만한데??? 하고 다음날 결제하려고 봤더니 내 알고리즘 타고 11만원이 되었더라 야 이 테무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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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K-POP 90-00댄스파티, 논현동 플래시백에서
새로 팝업을 갔던 지난주 비오는 토요일 사실 한달 전부터 논현동 플래시백에서 나름 춤추는 사람들 모이라고 단톡방 파서 널리널리 알리고 있었드란다명동 종로 강남 구디 홍대 안 가본 곳이 없는데 논현동 플래시백은 또 처음이어서 이번 기회에 그냥 가기로 함 근데 날씨 진짜 무슨 일이야 앞으로 파티 할거면 날씨 잘 보고 해주세요 지하로 내려갑니다 빈티지한 분위기 남자화장실 지하 1층 여자 화장실 1층 오늘 우리가 첫 손님인듯 비가 너무 와서 택시도 밀리고 좀 늦게 도착함 실내 금연입니다 담배는 밖으로 나가서 플래시백의 장점은 신청곡은 다 틀어줘요 반복되는 노래도 시간만 띄고 다 틀어줍니다 각자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를 찍고 오픈챗방 입장해서 노래 신청하면 됨 그래서 다른 곳에서 잘 안나오는 노래도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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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또다시 홍콩 마지막날 _ 침사추이에서 공항까지 첫차 탑승법
전국민 대란이었던 홍콩항공 무료티켓 이벤트를 통해 홍콩항공 티켓을 싸게 산 것까지는 좋았는데 덕분에 아침 8시 35분에 출발하는 항공기를 타야 함 그러면 최소한 6시 30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함 홍콩항공 뿐 아니라 그레이터 베이 항공이나 홍콩 익스프레스 등등 홍콩 LCC 들은 이 시간 출발 항공편이 많아서 마지막으로 써보고자 하는 침사추이-홍콩공항간 첫 차 이용기 보통 홍콩 사람들은 집이 좁은 관계로 요리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아침 저녁은 이렇게 길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계획은 그래도 5시에 일어나서 아침 사먹고 6시에 출발해서 공항 익스프레스를 타고 6시 반쯤 공항에 도착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불안해지는 거임 이렇게 보니 제가 묵었던 호스텔 로비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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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맞이 아오모리 여행 첫째날 _ 에이팩토리, 네부타 박물관
전쟁도 잠잠해지고 비행기표가 좀 정상화된 8월 올해 내내 휴가 못갔는데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대한항공이 아오모리 직항이 있는 유일한 항공사라는 소식을 들었고 일본 호텔업계의 끝판왕이라는 호시노 리조트를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휴가는 여기다 도착해서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이런게 있으므로 찍어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까 아오모리 공항 1층에 편의점 있음 시내가는 버스는 1시간마다 한 대 씩 있음 거의 다 아오모리 역 지나감 아오모리 시내 도착해서 짐 내려놓고 첫 식사 일본라면 그냥 역 안에 있는 라면집으로 들어간 건데 이 일본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수 유리병과 아무데나 막 들어가도 음식으로는 장난 안 치는 고유의 일본 문화 맛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발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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