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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배낭여행

하노버 둘째날 - 헤렌하우저 정원 내 눈에는 엄청 작아보이는 하노버지만 나름 독일의 10대 도시 안에 들어가는 대도시다 MICE 산업 중심지라 전시회가 많고 관광지는 별로 없으나 하노버의 메인 관광지 헤렌하우저 정원을 보러 갑니다 트램타고 가면 됩니다 표 검사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영어는 못 하지만 친절한 숙소 아.. 더보기
하노버 첫날 - 에지덴 교회, 하노버 구청사 자전거 반납하고 버스타고 베를린 중앙역으로 와서 남들 다 내리는 곳 그곳이 바로 중앙역 일단은 하노버로 가는 기차를 탔다 직행이니 이거 바로 타고 가면 된다 1등석에 남는 자리가 없어서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schwerbehinderte 한국식으로는 장애인석이라고 보면 될 거임 여기는 아무.. 더보기
베를린 셋째날 - 카이저 빌헬름 교회, 브란덴브루크 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어째 아무리 생각해도 둘쨋날 같은 베를린의 셋째날 오늘 하노버에 숙소 예약해 놓았으니 난 또 하노버로 기차타고 가야합니다 자전거는 오후 1시까지 빌린거라 아직 더 탈 수 있고 유럽의 다이소 Flying Tiger 또는 그냥 Tiger 핸드폰 충전기가 어째 맛이 갈락말락 하는게 충전기 이거 하나밖.. 더보기
베를린 둘째날 - 체크포인트 찰리, 월 메모리얼 파크, 통일정 나 분명 베를린에 2박 3일 있기로 했는데 왜 오늘밖에 시간이 없는 거 같지 왜 하루밖에 안 있는 것 같은 기분이지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식사 쓰리 리틀 피그스 호스텔 베를린 여기 추천합니다 전 숙소 다 도미토리형이라 화장실.. 더보기
체스키 크룸로프 둘째날 - 체스키성, 마리오네트 박물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아침 체스키가 마음에 들었던 관계로 쌍큼하게 일어남 일어나자 마자 바로 식사하고 발코니로 나가면 요런 광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마음으 포근해지는 풍경 누가 어땠냐고 묻는다면 체스키는 최고였습니다 꼭 가요 두번 가요 .. 더보기
프라하 첫날 - 유럽 밤기차 침대칸, 프라하 천문 시계, 카를교 폴란드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떠나려고 생각하니 또 아쉬워진다 다음에 언젠가 또 올 일이 있겠지 밤기차를 타고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갑니다 야밤의 크라코프 중앙역 그래도 여기는 규모도 크고 환하고 해서 브라티슬라바 중앙역처럼 겁은 안 난다 실내 금연이라고 써있어서 막 왔다.. 더보기
크라코프 둘째날 - 바벨성,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바르샤바에 있을 때 호스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나 바로 크라코프로 간다고 했더니 바벨 성에 꼭 가라 완전 추천이다란 말을 했다 난 크라코프틑 아우슈비츠와 소금광산밖에 몰랐고 지도보니 별로 멀지도 않아 가기로 했지 ㅇㅇ 왜 가라고 했는지 알겠네 과거 크라코프를 지배하던 영주의 성이고 성과 성당이 함께 위치해 있다 크라코프 시내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그리고 성 위에서 크라코프 전경이 이렇게 보인다 역시 추천받아 가본 곳은 가볼만 함 특히 다른 여행객이 추천해준 곳은 온통 평야뿐인 동유럽 지역에서 오랜만에 마주하는 뻥 뚫리는 광경 성당은 사진촬영 금지지만 성당 안 종탑은 올라가볼 수 있고 다들 이렇게 사진찍길래 나도 한 장 매시 저 종이 시간을 알려줌 외부에서도 한 장 한국인 여행객이 별로 없길래 .. 더보기
바르샤바 셋째날 - 민중봉기 박물관, 드림 호스텔 바르샤바 바르샤바 호스텔 고민하던 중 누가 드림 호스텔 바르샤바를 강추하길래 이리로 온 거였는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음 주방 있고 세탁실 있고 백팩커에게 필요한 모든게 다 있다 누가 물어본다면 나도 이 호스텔 추천할 듯 주방이 있으니 음식 해 먹어도 되지만 전 귀차니즘 쩌므로 사먹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