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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여행

히론 셋째날 - 다시 아바나로, 아바나 생일파티 3일째 되는 날 아침 미리 아바나로 돌아간 사람들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5명이서 아바나로 돌아가야 함 3시간 걸림 그래서 택시를 대절했는데 또 이 택시가 멋드러진 올드카임 오오 이 나라에서는 그냥 웬만한 차가 다 올드카구나 이 차가 우리가 타고 갈 차 오 나 .. 더보기
히론 둘째날 - Praya Giron, 히론 까사 Casa Ticotero 바라데로를 포기하고 히론으로 온 이유 15쿡에 술, 식사, 수영이 전부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비치 Praya Giron이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바다를 갈거라면 싸고 조용한 곳으로 가는게 낫지 않나?? 히론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우리는 마차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9명이나 탈거라서 말한.. 더보기
히론 첫날 - 히론 바닷가, 숙소, 까사 아바나에만 있기에 1주일은 좀 길고 원래 생각은 산업혁명 시기의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는 트리디나드나 세계에서 올 인클루시브 호텔이 가장 싸다는 바라데로로 가려고 했다. 수영이 너무 하고 싶어서 바라데로로 낙찰하고 같이 갈 사람 알아보는 와중에 쿠바에서 만난 한국인들이 바.. 더보기
아바나 셋째날 - 시가 공장, 흑백사진 촬영, 올드카 투어 오늘 갈 곳은 카파톨리아 옆에 위치한 빠르따나스 국영 시가 공장 햇볕이 변하면 시가 맛이 변한다고 오후 1시에 문을 닫아서 오전에 가야만 한다 10쿡 내면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위치를 확인해보니 버스타고 30분 걸림 지금 11시 반인데 관광하는데 1시간 30분이 걸리고 공장에서 중간.. 더보기
아바나 둘째날 - 헤밍웨이 기념관, 말레콘, 재즈카페 어제 한국인들 잘 가는 호아까나 까사에서 만난 분들과 오늘 하루 같이 돌아다니기로 했음 일정이 생겼고 숙소도 있고 돈도 있으니 맘 편하게 먹고 숙소 바로 앞이 우체국이니 편지를 부칩니다. 4월 7일날 보낸 편지 5월 17일날 한국 도착 그래 안 떠내려간 것만 해도 어디냐 아직도 보낸 엽.. 더보기
아바나 첫날 - 밤비행기, 말레콘, 오비스코 거리 키토에서 또다시 밤비행기를 타고 엘살바도르 공항을 거쳐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목적지 쿠바로 갑니다 여기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몇번을 갈아타고 밤을 몇번을 새고 나라와 바다를 몇번을 건넌건지 진짜 망할 아비앙카 항공 카리브해를 건넙니다 두근두근 수십년동안 미지.. 더보기
키토 둘째날 - 바실리카 대성당, 대통령궁, 구시가지 에콰도르 키토에는 볼 곳이 딱 두 군데 있다 적도박물관과 바실리카 대성당 적도박물관은 시내에서 한 1시간정도 떨어져 있는데 어제 그 개고생을 했으므로 오늘은 하루 쉬고 그나마 가깝게 갈 수 있는 구시가지에 가기로 버스타고 한번이면 갈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우리나라식으로 하.. 더보기
오타발로 하루 - 오타발로 시장, 인디오 전통의상 비행기 놓친 울분과 밤샘비행의 여독을 풀고 키토 관광은 제껴두고 오늘은 인디오 지역인 위성도시 오타발로 구경을 가기로 한다 키토에서 버스타고 2시간 거리 원래는 토요일 새벽에 문 여는 가축시장이 유명한데 나는 날이 안 맞아 그건 못 보고 인디오 향기가 물씬 나는 도시라고 해서 가보기로 함  개인적으로 들었던 에콰도르의 악평에 비해 뭐 이정도면 다닐만한데??? 라고 느끼게 한 동네 분위기 시내버스를 타고 리오 코카 터미널로 가서 거기서 다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오타발로를 가는 버스를 타면 오늘 하루 버스에서 다 가겠네.   리오 코카 터미널 도착 한국으로 치면 서울역 환승센터 같은 곳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고 핸드폰도 안되는데 물어물어 잘 찾아가고는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