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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50일 여행

갈라파고스 이레째 - 라스 크레이터스, 갈라파고스 맛집들 갈라파고스의 마지막 하루 내일 아침 비행기로 나는 이 섬에서 나간다 아 막 갑자기 급 아쉬워진다 ㅠㅠ 산타크루즈 섬에는 투어를 이용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협곡 속에 민물이 차는 라스 크레이터스와 끝도 없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또르뚜가 비치 어디를 갈까 한 곳.. 더보기
갈라파고스 엿새째 - 다윈 연구소, 키오스크 저녁시장 일행들은 오늘 상타페 투어를 가기로 했는데 나는 오늘 하루 섬에서 쉬기로 결정 뭔가 바닷가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싶어서 갈라파고스에 온 것도 있는데 너무 많은 투어를 다 겪어보려 했더니 체력이나 정신력이 바로 아웃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 오늘 하루 과감하게 쉬기로 했다. 그래서.. 더보기
갈라파고스 닷새째 - 이사벨라에서 다시 다시 산타크루즈 섬으로 만족도 100% 의 투넬리스트 투어를 마치고 다시 메인 섬인 산타크루즈 섬으로 아침 대를 타고 돌아가기로 함 오늘도 역시 멀미약 흡입 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아침 배를 타도 점심 직전에 도착한다 해 뜨는 이사벨라섬에서 폼잡으며 한컷 이때까지만 해도 뭔 일이 일어날 지 몰랐기 때문에 .. 더보기
갈라파고스 넷째날 - 이사벨라 투넬리스트 투어 다행히 밤새 날 간떨리게 했던 쓰나미는 오지 않았고 투어사에서 투넬리스트 투어가 가능하다고 연락이 옴 오후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1명이 혼자 가기로 하고 나머지 5명은 같은 투어사에서 투어를 가기로 함(80불) 나가기 전에 우리는 바닷가에서 놀기 진짜 갈라파고스의 바다는 정말이.. 더보기
갈라파고스 셋째날 - 산타크루즈 택시 투어, 이사벨라 섬 갈라파고스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수백개의 섬이 모여 있는 군도임. 오늘은 메인 섬인 산타크루즈를 벗어나서 옆에 있는 이사벨라 섬으로 옮겨 투어를 하기로 함. 이사벨라 섬으로 건너가는 배는 오후 2시. 이 시간을 그냥 날릴 수 없지. 택시를 빌려서(40불) 산타크.. 더보기
갈라파고스 둘째날 - 세이무어 디스커버리 다이빙 내가 세웠던 30대 목표 중 하나가 다이빙 자격증을 따는 거였다 세부나 시아누크빌로 가서 따면 쌈 ㅋ 하지만 이번에는 다이빙 자격증이 없었으므로 기대를 안 했는데 처음 해보는 사람도 가능한 다이빙이 있다고 해서 같이 다닌 한국인 동생들과; 다이빙 강사의 말에 낚여서 덜컥 피같은 .. 더보기
갈라파고스 첫날 - Lan 항공, 갈라파고스 입도, 수산시장, 키오스크 거리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민박집 아주머니가 차려주신 맛난 알밥을 먹고 공항으로 드디어 갈라파고스로 간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에콰도르에는 아직도 활동하는 활화산이 있다 트래킹도 가능하긴 하다는데 분화가 격해지면 중단된다 내가 사진을 찍자 택시 기사 아저씨가 차를 길가에 세워주심 우와 나 활화산 처음봐요 여기에도 불쌍한 백팩커들이 모여드는구나 갈라파고스에 가는 사람은 입도 신청을 위해 따로 창구를 이용한다 갈라파고스와 이스터는 몇개 항공사가 독점으로 운영중인데 Tame와 남미 대표 항공사인 LAN 항공, 그리고 내가 아직도 치를 떠는 Avianca 항공이 최근 한쪽 다리를 올렸다. 입도 심사를 하면 이렇게 생긴 입도 표를 주는데 이거 잃어버리면 20불 나올 때 반쪽 일어버려도 골치아파짐 남미에서는 공항에.. 더보기
다시 키토 - 적도 박물관, 키센트로 쇼핑몰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공항에 들렀다가 다시 에콰도르로 돌아와서 하룻밤 자고 갈라파고스로. 비행기 시간이 전부 안 맞고 공항 안에 마땅히 뭘 먹을 데도 없어서 거의 열 몇시간 가량을 쫄쫄 굶으면서 이동 도대체 공항을 몇 군데를 거치는거냐 굶고 탔는데 비행기에서 샌드위치와 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