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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내 여행기

경주, 포항, 부산 - 포항에서 부산으로, 용두산 공원, 부산 횟집

성환오빠 쉬는날이므로

 

오늘 부산으로 고고씽

 

부산 가면 오빠 친구도 있고 다솜이도 있고

 

오빠 차 타고 편하게 감 ㅋㅋ

 

 

일단 용두산 공원.

 

부산에서 춤 좀 췄다는 사람이 다들 모이던

 

ㅇㅇ 여기 오고 싶었어.

 

이상하에 포항보다는 부산이 따뜻하다.

 

일단 왔으니까 사진 한장 박고

 

 

 

충무공 동상 앞에서 핑용이랑 한장.

 

겨울이지만 아직까지 사람 많음.

 

용두산 공원 진짜 오랜만이다.

 

여기 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 마시고

 

다솜이 데리러 감.

 

 

 

뭔놈의 횟집이 층층이 다 횟집이야 ㅋㅋㅋㅋㅋㅋ

 

해운대 근처 횟집으로 이동

 

오빠들이 나는 아무 말 하지 말라고 함

 

경상도 사투리 안 쓰는 사람한테는 바가지 씌운다고 함

 

 

 

그래서 우리는 뒤에서 이러고 놀고 있음

 

대전에서 내려온 다솜이

 

엄청 오랜만이야 ㅋㅋㅋㅋ

 

부산에서 만날줄이야

 

 

 

괜히 물고기 잡는데서 사진 한방

 

사람들한테 엄청 귀염받던 핑용이ㅋㅋㅋㅋㅋ

 

차에 두고 내리랬는데 내가 안고 내림

 

어느 생선이 오늘 우리 뱃속으로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극락가라 잘먹을게ㅠㅠ

 

 

 

그냥 나는 옆에서

 

부산 놀러온 서울촌년 티 팍팍 내고 있음.

 

확실히 비수기라서 손님도 별로 없고

 

크게 바가지 쓰지는 않은듯.

 

 

 

서비스로 받은 굴 ㅋㅋㅋㅋㅋㅋ

 

부산 신기해 스끼다시로 번데기를 주네

 

저녁 잘 먹고 커피 한잔 하고

 

다솜이는 대전으로 성환오빠는 포항으로

 

이제 나는 부산 라이프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