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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여행

<유럽 6주 여행 마지막> 8개국 여행 후기 한달이 넘었던 긴 여행과 한달이 훨씬 넘은 오랜 기간의 업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여행은 5월 1일에 끝났는데 8월 5일인 오늘에서야 마지막 후기를 올립니다. 하 증말 길었다 ㅋㅋㅋ 총 8개국 소도시를 포함하여 20여개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여행의 시작, 독일 프랑크푸르트 3월 말의 유럽이 .. 더보기
부다페스트 마지막날 - 다뉴브 강변 산책, 헝가리에서 슬로바키아로 아침식사 하러 숙소 로비로 나갔더니 어제 술파티의 생존자들이 모여 있었다 새벽까지 술을 안 퍼먹고 적당한 시간에 끊어서 아침식사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 ㅋㅋㅋㅋ 포르투갈로 가는 러시아 아저씨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중국인 학생 어제 사진을 못 찍었으니 오늘 아침에라.. 더보기
다시 부다페스트 - 부다페스트 이스터 축제, 에센셜 호스텔 오늘은 시오포크를 떠나서 부다페스트로 돌아가는 날 물론 부다페스트도 좋지만 시오포크는 온전히 다 내 것이었는데 떠나기 아쉽다 그리고 나 늦잠잤다 허겁지겁 옷을 챙겨입고 백조들 밥주러 호숫가로 고고 얘들 밥주고 제시간에 기차 타려면 서둘러야 한다 비가 와서 건너편으로 가.. 더보기
시오포크 둘째날 - 시오포크 마트, 발레톤 호수 이 동네는 아침 먹을 식당도 변변히 없고 난 빌라를 잡은 관계로 당연히 숙소에도 식당이 없고 부엌은 있으니까 마트 가서 음식을 사다 해먹기로 어제 시내 우체국 옆에 마트가 있는 걸 봤음 그 건물에 H&M이랑 스타벅스 있더라 내 기준에 이런거 있으면 그냥 살만한 도시인거임 비가 부슬.. 더보기
시오포크 첫날 - 성 스테판 대성당, 시오포크 시내관광, Bella Villa 오늘은 유럽에서 가장 큰 담수호 발레톤 호수를 보러 이동하는 날 발레톤 호수로 가려면 보통은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를 타고 시오포크로 가거나 발레톤 시로 간다 아침 6시부터 2시간에 한번씩 기차가 있음  오늘 식사는 부다페스트 오면 개나새나 나 먹는 침니케이크 즉 굴뚝 케이크 & 바나나 어젯밤 맥도날드 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사왔음 공용냉장고이므로 이름써서 넣어놔야 함 긴 쇠막대기에 반죽을 둘둘 감아서 굽는건데 부다페스트에서는 정말 지나가는 사람들 열 명 중 다섯명은 이걸 들고 있길래 그렇다면 나도 먹어보기로 달고 딱딱하지만 아메리카노를 부르는 맛입니다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점심먹고 2시 기차를 타기로 부다페스트에서 시오포크까지는 기차로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그때까지 시간이 남으니 오늘 오전에는 부다.. 더보기
부다페스트 셋째날 - 겔라르트 온천, 부다페스트 맥도날드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온천을 지르기로 부다페스트가 온천이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내가 이 날을 기다려 저 배낭에 수영복도 넣어 왔다 위치를 확인해보니 겔라르트 온천은 어제 갔던 중앙시장 다리 건너에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와서 겔라르트 다리를 걸어서 건넙니다 세체니 다리만 걸.. 더보기
부다페스트 둘째날 -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마차슈 성당, 다뉴브 강변, 어부의 요새 호스첼에서 사이 좋은 룸메들과 수다일변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늘의 첫 목적지는 우체국 어제 사서 쓴 엽서들을 보내야 합니다 Posta라고 쓴 곳이 우체국입니다 나라마다 언어가 다 다르니 우체국이라는 표현도 다 달라서 맵스미의 도움을 얻어 훌륭하게 해냄 여기 또 부활절 휴일.. 더보기
부다페스트 첫날 -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 야경 전 글에 써놓은대로 비엔나에서 1시쯤 기차를 타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고고씽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5시간이 안 되는 거리 이제부터는 정말 동유럽이 시작된다 창밖으로 보이는 헝가리 풍경 기차를 타고 가면 입국심사 없이 EU 국가들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창밖의 분위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