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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놀기

지나가다가 들른 폴라포 팝업스토어_20220723

홍대에서 약속이 있어서 바쁘게 걷던 도중

 

연남동 기찻길 공원 옆에서 이런 장소를 발견함

 

이런건 못 참지 그렇다면 가줘야지

 

그래서 약속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빽함

 

연남동 기찻길 따라서 걷다 보면 보입니다

 

언제까지 하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최소한 이 컬러와 이 모양을 못 보고

 

그냥 지나갈리는 없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폴라포 유투브 좋아요를 누른 후

 

여기서 랜덤으로 폴라포 뽑기가 시작됩니다

 

번호 고르면 나오는 건 맛은 못 고르는 듯

 

이거 어렸을 때에는 진짜 많이 먹었는데

 

들고 다니기는 손시리니까 입에 물고 둘러봅시다

 

폴라포로 만든 캐리커쳐와

 

도장으로 엽서만들기 부스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런 날은 다이어리를 두고 왔지만

 

어쨌든 하나 찍기는 해봅니다

 

 

그리고 포토부스

 

폴라포 쿠션을 안고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실내라서 마스크는 계속 착용 상태로 있어야 하는 점이 좀 아쉽

 

옆에 화환이나 꽃다발도 쓸 수 있기는 한데

 

폴라포 스토어에 왔으면 폴라포를 들어야죠

 

 

중간에 인스타 좋아요 등 미션을 다 진행하면

 

이렇게 뽑기를 돌릴 수 있습니다

 

폴라포 케이스 폴라포 엽서 폴라포 스티커 등등

 

굿즈가 싫으면 이것도 폴라포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게 폴라포 2개 획득 성공

 

저 껍데기는 밟아서 깨줘야 제맛인데

 

폴라포는 포도맛이 오리지널인 만큼

 

이렇게 중간중간 보라색 소품들로 샵을 장식해놓음

 

심지어는 화장실에 있는 손소독제도

 

포도향 보라색 거품 나오는 제품입니다

 

그냥 못 지나가니 역시 포토존에서 한장

 

 

3층으로 올라가면 연남동을 내려다보면서

 

폴라포를 먹을 수 있는 의자랑 발코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피치맛 스포츠맛 두 가지를 겟해서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바로 다 먹었구요

 

스포츠맛은 옛날 별난바? 밀키바?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