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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내 여행기

심플렉스 사우회 다방 85 남한산성 워크샵

(주)심플렉스 인터넷의 85년생 사원 사우회인

 

다방 85가 이번 레저데이 때 다 같이 남한산성으로

 

워크샵(을 빙자한 먹고마시고 놀기)를 가기로 했다.

 

술을 먹어야 하니 차는 다들 집에 두고

 

지하철 타고 산성역으로 고고씽

 

 

남한산성 근처 식당을 정하고 예약하면

 

여기까지 차를 가지고 픽업을 와서 남한산성 계곡으로 데려간다

 

그래서 다들 여기서 모여 이동하기로 함

 

지하철 타고 가니 영 못 갈 거리도 아닌듯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다들 회사 밖으로 오니 간편한 옷차림

 

아쉽게 못온 친구들도 있지만 뭐

 

마지막으로 근처 수퍼에서 과일이랑 음료수를 산 뒤

 

픽업차량을 타고 출발

 

 

오늘 우리 여기서 놀꺼임.

 

와 분위기 짱 좋지.

 

아 가게 이름 까먹었는데.

 

물소리를 들으며 술 마실 수 있음.

 

단 카메라 핸드폰은 알아서 관리 잘 해야함.

 

 

바로 앞에는 이런 광경이 펼쳐짐.

 

오 누가 골랐는지 장소 진짜 잘 골랐음.

 

8월 한여름인데도 완전 시원하다.

 

여기 나중에 다시 오고 싶다

 

 

여자사람 4인방

 

진짜 여자애들 다들 예쁘고 능력있고

 

나이도 동갑이고

 

사우회 5월에 들어갔는데 이미 절친임

 

회사에서 매일 보니 부담도 없고

 

 

일단 술을 마시려면 안주를 시켜야겠죠

 

막걸리의 영원한 친구 도토리묵과

 

 

역시 영원한 베프 해물파전을 시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자리는 무료인 곳

 

 

 

닭도리탕도 시키고

 

자 일단 마십지나

 

난 술은 안 먹지만 그래도 건배는 합니다

 

라인리스 스피커로 음악도 팡팡 틀어놓고

 

아 회사 안 가니까 좋구나

 

 

소연이가 만들어온 윷놀이

 

술자리 1등 게임 윷놀이

 

벌칙 써있는거 아 최고

 

소연이 진짜 상줘야함

 

이거 다들 자기 부서에서 돌려쓰고 있음

 

 

술먹기 윷놀이를 합시다.

 

이거 생각보다 꽤 재밌음

 

돈 거는 것보다 술 거는게 훨씬 재미있음

 

다들 이렇게 취해가고 옆으로 걸어가고

 

 

그러면 이렇게 되는거죠

 

서로 물에 빠뜨리기로 갑니다

 

홀랑 다 젖었습니다

 

아 물론 저는 갈아입을 옷을 갖고 왔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회사는 정말 일하는 공간일 뿐이었는데

 

회사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좋은 친구들.

 

올해 휴가는 나 이걸로 끝인듯.

 

스트레스가 팍 풀리는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