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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

베이징 어게인_북경대학교, 파라디소 카페, 포커파티 오랜만에 내 방에서 내 인형 끌어안고 자고 둘재날 출동 사실 이건 여행이랄 것도 없는 게 내가 살던 동네에 도로 돌아온 것 뿐임 일단은 복장시장 가서 컬러피스 투척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가면 가격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장에서 옷 사고 노는게 북경생활 몇 안되는 낙이었는데 .. 더보기
베이징 어게인_ 청화대학교, 파이로피자 우리집 북경 엄마아빠 있는 집 북경 내가 3년동안 살던 집 북경 진짜 너무 그립고 가고 싶어서 이번 여름휴가 북경으로 공가 연차 여름휴가 끌어낼수 있는 휴가 다 끌어내서 만든 4박 5일 그렇게 갑니다. 학생일 때는 상상도 못했던 비자비ㅠㅠ 학생할인 못 받으니 비행기표 값 ㄷㄷㄷㄷ 가.. 더보기
청화에서의 마지막 날, 석사졸업식 20130115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날이 왔다. 이 날 하루를 위해서 2년 반을 그렇게 달려왔다. 세계 최고의 수재들과 경쟁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결국은 내 이름을 박은 논문을 냈다. 나 진짜 졸업식장에서 울었음 ㅠㅠ 빨간건 박사요 파란건 석사니.. 이날 졸업생은 총 400명. 아 진.. 더보기
2013 New year Countdown party @ Sanlitun. 20121231 어쩌면 중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신정일수도 있어. 이런 날은 의무감을 불살라서 놀아야 해. 연진이 데리고 미리 말해놓았던 JP네 가게로. 얘네랑 산리툰 가서 달리기로 했음. 윌리엄이 오고 곧 파티장소로 이동. 이미 연진이는 여기서 와인 한병 땀. 나와 소피아 둘 다 Seriously????를 외쳤음... 더보기
청화에 함박눈 오던 날. 20121212 석사 답변도 끝났고, 이젠 출판만 남아 나름 한가한 시기. 처음 중국에 온 게 2006년이었는데, 6년만에 청화에서 맞는 마지막 겨울. 그때는 내게 청화가 어떤 의미가 될지 상상조차 못 했었다. 밤 새 눈이 내려 세상이 하얗게 가라앉았다. 내가 언제 또 눈 온 청화를 마주할까 싶어, 좀 위허해.. 더보기
베이징에 홍수 나던 날. 20120721 아마 그 전날부터 이상하게 비가 많이 왔던 거 같다. 학교 들어오는 길에 물이 고여 자전거 미끄러질까봐 간신히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날 알바가 있어서 지춘루까지 갔어야 했는데, 어떻게 갈까 하다가 비가 오니까 그냥 자전거는 세워두고 버스타고 나가기로 했다. 그날 한 선.. 더보기
대외경무대 졸업식 with 친구들 20120630 우영이랑 친해진 이후부터 대외경제무역대 사람들과 어울릴 일이 많아졌다 뭐 밤에 오락실가기 보드게임 카페가서 포커치기 뭐 이런거 은정언니가 경무대 출신이라 언니 서류작업 대리로 해줄 때에 도움 많이 받기도 했고 쨌든 그래서 내 졸업식은 아니지만 졸업식 ㄱㄱㄱ 젤 친한 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