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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놀기

수원 야구경기장 LG G4 시연, 20150509

백수주제에 네팔에 자원봉사 간다고 돈을 흔들어 쳐들인 관계로

 

급하게 알바가 필요해짐.

 

다행히 행사 통역이 하나 들어와서 3일 내내 수원으로 출근

 

와 근데 이 행사가 나름 재미있어서 만족함.

 

 

LG 핸드폰들이 사진이 잘 나온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건 내가 아니잖아.

 

심각하게 핸드폰을 바꿀까 생각이 드는 사진이다.

 

 

 

그리고 옷을 받았는데 모자가 너무 예뻐.

 

유니폼은 너무 커서 하의실종이 돼 버림.

 

양쪽에서 속도 측정 게임이랑 드럼매니아 갖다놓고 이벤트 진행.

 

점점 사람 많아짐. KT WIZ 이겨라.

 

 

 

같은 직원들끼리 이러고 대기하면서 놀았음.

 

다행인게 이번 알바는 직원들끼리 친해져서 마찰이 없었음.

 

덕분에 행사도 재미있게 했고.

 

다들 고생 많았어요.

 

 

 

수원사람 희선이가 놀러와서 같이 찍은 사진인데

 

역시 이건 우리가 아녀.

 

진지하게 핸드폰 바꿀까 다시 한 번 고민중.

 

게임해서 모자랑 유니폼 받아가심.

 

 

회사에서는 다음주 잠실까지 같이 해줬으면 했는데

 

네팔에 간다고 거절했다.

 

그리고 지진이 다시 나면서

 

모든 스케줄이 1주일씩 뒤로 밀렸다. 이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