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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6주 여행

하노버 첫날 - 에지덴 교회, 하노버 구청사 자전거 반납하고 버스타고 베를린 중앙역으로 와서 남들 다 내리는 곳 그곳이 바로 중앙역 일단은 하노버로 가는 기차를 탔다 직행이니 이거 바로 타고 가면 된다 1등석에 남는 자리가 없어서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schwerbehinderte 한국식으로는 장애인석이라고 보면 될 거임 여기는 아무.. 더보기
베를린 셋째날 - 카이저 빌헬름 교회, 브란덴브루크 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어째 아무리 생각해도 둘쨋날 같은 베를린의 셋째날 오늘 하노버에 숙소 예약해 놓았으니 난 또 하노버로 기차타고 가야합니다 자전거는 오후 1시까지 빌린거라 아직 더 탈 수 있고 유럽의 다이소 Flying Tiger 또는 그냥 Tiger 핸드폰 충전기가 어째 맛이 갈락말락 하는게 충전기 이거 하나밖.. 더보기
베를린 둘째날 - 체크포인트 찰리, 월 메모리얼 파크, 통일정 나 분명 베를린에 2박 3일 있기로 했는데 왜 오늘밖에 시간이 없는 거 같지 왜 하루밖에 안 있는 것 같은 기분이지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식사 쓰리 리틀 피그스 호스텔 베를린 여기 추천합니다 전 숙소 다 도미토리형이라 화장실.. 더보기
카를로비 바리에서 베를린까지, 이번 여행 최고 고난의 하루 원래 내 계획은 오늘 여기에서 바로 기차를 타고 2번 환승해서 베를린으로 질러 가는 거였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는 유로를 쓰면 된다는 생각에 갖고 있던 크루나를 다 썼다 카를로비 바리 관광지는 Dona Richi 역이었나 여기서 카를로비 바리 센트럴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 하는데 이 날은 .. 더보기
카를로비 바리 하루 - 카를로비바리 온천수, 중앙공원, 브리스톨 팔라스 호텔 프라하의 마지막 아침(인 줄 알았다) 온천마을인 카를로비 바리로 갔다가 바로 베를린으로 기차타고 빠질 생각이었다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전혀 상상조차 못한 채 아침거리 안 사와서 부엌에서 휘적거리고 있는데 Free Food 선반에 빵이랑 쨈 있더라 상태 보니까 먹어도 되는거 같길래 감사.. 더보기
프라하 마지막날 - 프라하 쇼핑, 프라하 야경 여행 계획 짤때 체코에 일주일 넘게 있도록 짜서 나 일주일동안 뭐 하나 싶었는데 진짜 시간이 훅 지나가 버렸다 프라하는 정말 일주일도 넘게 있을 수 있겠구나 오늘 아침은 어제 팔라디온 쇼핑몰에서 사 온 파이랑 케이크 살면서 이런것도 먹어보는 거지 유럽 케익들은 확실히 맛은 있.. 더보기
체스키 크룸로프 셋째날 - 다시 프라하로, 팔라디움 쇼핑몰 숙소에서 주는 아침식사 손님은 나와 다른 백인 남자 두 사람 뿐 작은 호텔이라 아 오늘 프라하로 돌아가는 날인데 정말 가기 싫다 나 어젯밤 자기 전에 버스 취소하고 오후 버스로 바꿨음 체스키에서 점심 먹고 돌아가겠다 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여기 며칠 더 있을 수도 있어 다시 성 쪽.. 더보기
체스키 크룸로프 둘째날 - 체스키성, 마리오네트 박물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아침 체스키가 마음에 들었던 관계로 쌍큼하게 일어남 일어나자 마자 바로 식사하고 발코니로 나가면 요런 광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마음으 포근해지는 풍경 누가 어땠냐고 묻는다면 체스키는 최고였습니다 꼭 가요 두번 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