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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코프 여행

크라코프 넷째날 - 쉰들러 공장, 파머스 약국, 크라코프 갤러리아 백화점 숙소에서 빵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어제는 유태인 수용소를 구경했으니 오늘의 목적지는 쉰들러 공장 실제 쉰들러 리스트의 오스카 쉰들러가 운영했던 그곳 3.2km정도 되는 거리 세그웨이를 빌려주기는 하는데 비싸다 난 그냥 걸어가야지 빨리 한시간 정도 걸으면 걸어서 갈 수 있.. 더보기
크라코프 셋째날 - 아우슈비츠, 비르켄아우 어제 따뜻한 음식을 갑자기 먹어서인지 근육이 이완되어 두통이 몰려와 오전 내내 숙소에서 앓았다 그리고 오후에는 기운을 차려서 이번 여행의 메인 목적지 중 하나인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간다 사실 이거 보려고 나 크라코프까지 온 거다 여기가 크라코프 중앙역 백화점, 버스터미.. 더보기
크라코프 둘째날 - 바벨성,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바르샤바에 있을 때 호스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나 바로 크라코프로 간다고 했더니 바벨 성에 꼭 가라 완전 추천이다란 말을 했다 난 크라코프틑 아우슈비츠와 소금광산밖에 몰랐고 지도보니 별로 멀지도 않아 가기로 했지 ㅇㅇ 왜 가라고 했는지 알겠네 과거 크라코프를 지배하던 영주의 성이고 성과 성당이 함께 위치해 있다 크라코프 시내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그리고 성 위에서 크라코프 전경이 이렇게 보인다 역시 추천받아 가본 곳은 가볼만 함 특히 다른 여행객이 추천해준 곳은 온통 평야뿐인 동유럽 지역에서 오랜만에 마주하는 뻥 뚫리는 광경 성당은 사진촬영 금지지만 성당 안 종탑은 올라가볼 수 있고 다들 이렇게 사진찍길래 나도 한 장 매시 저 종이 시간을 알려줌 외부에서도 한 장 한국인 여행객이 별로 없길래 .. 더보기
크라코프 첫날 - 크라코프 광장, 구시가지 시장 전쟁같았던 바르샤바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크라코프로 가기 위해서 기차역에 가는 버스를 탔다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몰라서 또 미어캣모드로 돌입했는데 뒤에서 응 아니 자기야~ 폴란드 지금 더워요 라는 한국말이 들리는 것이다 으잉? 한국인이랑 결혼하신 폴란드 할아버지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