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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여행

카트만두 열아흐레 - 시내 인쇄소, 우체국, 작업 올인 29일로 비행기표 변경. 아예 한인회에 발목 묶였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인쇄하러 일단 인쇄소 고고. 요기가 시내에 있는 인쇄 + 간판 + 컴퓨터교육 + 타이핑까지 다 해주는 곳.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없다. 청소하고 있는데 첫 손님으로 들이닥침. 첫 포스터를 뽑고 상태를 보고 있는데 두.. 더보기
카트만두 열째날 - 자올라켄, 아람하우스 성당에 들럿다 아람하우스 일을 봐드리러 가기로 했는데 인철오빠가 어제부터 빌빌대더니 전혀 일어나지를 못한다. 일단 나 혼자 가고 나중에 아람하우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용감하게 성당으로 ㄱㄱ 했는데 택시기사가 지름길로 간다며 난생 처음 보는 길로 들어갔다. 나 당황해서 그 자.. 더보기
카트만두 다섯째날 - 박타푸르, 짱구나라연 오늘은 10시 쯤에 출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더 누워있고 싶었는데 또 침대가 흔들흔들흔들....아오ㅠ0ㅠ 일어나라는 신의 뜻으로 알고 그냥 일어남. 확실히 낮에 오는 여진은 그렇게 공포스럽지 않다. 카트만두에는 3개 고대도시가 있다.(카트만두/파탄/박타푸르) 피해가 많다고.. 더보기
카트만두 셋째날 - 카트만두 성당, 보우더나트, 퍼슈퍼티나트 한국에서도 성당을 잘 가지 않는 내가 네팔까지 와서 성당을 간 걸 알면 우리 엄마가 참 좋아할텐데. 성당에 온건 미사를 보려는 의미도 있지만 카톨릭 교도들끼리도 정보의 공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자원봉사자분을 만나러 보우더나트 사원으로. 여기가 이렇게 멀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