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의 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쪽같은 내새끼, 우리 루키 중국에서건 네팔에서건 동남아에서건 제일 보고싶었던 우리집 똥개. 어느덧 16살. 사랑하는 우리집 막내. 처음 왔을땐 요만했음. 진짜 이뻤음. 형제들 중에서도 제일 작게 태어나서 파보 걸려 죽는다는 걸 병원 데려가서 돈 쳐들여 살려내고 이때 이름은 찌루였는데 루키로 개명. 진짜 이.. 더보기 루키 데리고 한강 산책- 강아지가 있는 집의 로망. 아니고 의무. 애견과의 산책. 팅팅 부은 내 눈은 무시하시고 나야 어젯밤 달렸으니까 이렇다고 치는데 도대체 왜 너는 답도 없이 퍼져있냐. 아 이 숨막히는 뒷태. 목끈 매고 나가자. 안되겠다. 나간 김에 털도 좀 빗어야겠다. 목에 리본은 선물받았던 케익상자에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