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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여행들

베트남 푸꾸옥 설날 우정여행 4일차 _ 호핑투어

즈엉동에서의 둘째날 아침

 

모르고 예약했는데 우리가 묵은 이 호텔은

 

식당을 외주를 주어서 조식제공이 없었다

 

젝일 그 사실을 모르고 예약했다니

 

하지만 그렇다고 밥을 안먹을리는 없지

 

모닝 쌀국수죠

 

식당을 외주를 줬으면

 

거기서 먹어도 되자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 호텔 레스토랑은

 

구글 평점이 상위권일 정도로 맛집에

 

베트남 잘사는 집 애들이 오는

 

나름 괜찮은 식당이었음

 

우리 숙소는 여행객 거리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한 15분정도 걸어서 가야 한다

 

아침 10시부터 쏟아지는 저 땡볕

 

가는 길에 Happy Bear 호스텔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매일 사먹었음

 

여긴 장기 체류자들이 묵는 싼 숙소 같았는데

 

혼자였으면 나도 여기 묵었겠지

 

이 배를 타고 바다로 갑니다

 

멀미할까 걱정 좀 했는데 멀미를 하긴 했지만

 

못 탈 정도는 아니었다

 

한국에서 미리 9만원에 예약해감

 

일찍 일어나는거 귀찮아서 우리는

 

오후 투어 & 저녁 바베큐 제공 일정이었음

 

숙소로 픽업도 와줌

 

첫 도착지는 여기였는데

 

물속에서 머구리 쓰고 걷는

 

언더워킹 체험장이다

 

사실 난 별로 관심없어서 안 했는데

 

여기서 안 하는 사람들은 이제

 

스노쿨링 하는데로 먼저 태워서 감

 

안내방송을 보면 사진도 찍어주고 영상도 촬영해줌

 

우리 말고도 다른 호핑 투어에서 온 사람들 많았음

 

방수팩을 가져와서 찍은 사진

 

하지만 방수팩 안의 핸드폰은

 

내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더 잘 나오는 사진 찍어봐야

 

제 꼴이 말이 아니기에

 

저녁을 먹을 섬에 도착

 

여기서 간단하게 샤워&화장실 이용&휴식 가능

 

호핑투어 이용자만 썬배드 이용 가능

 

썬배드에 한참을 퍼져 있다가

 

저녁을 먹어야지요

 

새우 오징어 치킨 샐러드정도

 

우리는 중국인 가족과 함께 밥을 먹었는데

 

중국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답이 돌아옴

 

사실 중국인들 예의없고 시끄럽다고 알려졌는데

 

이 날 투어에서 알았다

 

중국인을 베트남인이 이긴다

 

베트남인이 훨씬 더 시끄럽다

 

남들이 다 찍는 그네 샷 나도 찍어보고 싶었으나

 

제대로 나오는 사진 건질라면 역시 돈 줘야 함

 

보세요 저 시뻘겋게 익어버린 어깨를

 

한국 와서 한 3-4일 있으니까

 

가슴까지 홀랑 다 벗겨짐

 

언니한테 부탁해서 이런 샷도 찍어 봄

 

저 건너편에도 호핑투어 나온 배 같은데

 

사진이 잘 나왔으니 만족

 

얼굴 안 나와서 더 만족

 

진짜 물놀이는 여기 와서 실컷 하네

 

맘에 들어서 자랑 한 장 더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든다

 

마지막에 숙소로 돌아오는데

 

썬월드에서 즈엉동 섬으로 나오는

 

아시아에서 제일 길다던 그 케이블카가 고장남

 

그래서 선착장 대환장파티 열림

 

애시당초 이렇게 많은 사람을 소화할 선착장도 아니어서

 

배가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선장님 저 지금 멀미해요

 

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니

 

마지막으로 선물사러 나와서

 

사먹은 코코넛 스무디 존맛

 

설때 한국에 있어봐야 맨날 클럽가고

 

판판 놀기만 할텐데

 

나오길 잘 한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