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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여행

2024 연말연시 탄자니아 패키지 둘째날 _ 아루샤 문화 헤리티지 짐도 풀고 샤워도 하고 쉬기도 했고 세렝게티 가기 전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서 오늘은 뭘 할까 고민하다가 아루샤 시내에 문화 헤리티지라는 박물관? 기념관?이 있다고 해서 그리 나가는 팀으로 붙음 물론 우리 팀 말고 숙소에 남는 팀, 숙소에서 하는 하이킹에 참여하는 팀 등 활동은 다양했음 숙소에서 아루샤 시내까지는 약 40분 거리 '달라달라'라는 탄자니아 버스를 이용하는데 보통 해외에서 들여온 폐차 직전의 중고차다 근데 문제는 이 달라달라는 짐이건 화물이건 실을 수 있는 맥시멈으로 싣는다;;; 남성동지들 목 꺾인 것 보이시나요 비용은 거리비례로 다르지만 보통은 1천 실링(한화 600원) 단거리는 타지만 저 자세로 장거리는 절대 거절 중간에 시장을 지나가는데 이렇게 염소를 줄 하나로 묶어서 사 가.. 더보기
2024 연말연시 탄자니아 패키지 첫날 _ 서울에서 아루샤로 2024년 크리스마스 & 2025년 새해에 뭘 할까 하다가 또 지하 클럽에서 구질구질하게 보내기는 싫고 페루 출장 다녀온 이후로 대체휴무도 쌓았겠다 마침 아는 여행사에서 해당 기간동안 딱 탄자니아  사파리 투어 12박 14일 상품이 발표된 거임 그렇다면 또 가줘야지요 8월에 계약금 걸고 10월에 전액 완납하고 달러는 그간 모아둔 거 한꺼번에 찾아서 가기로 하고 출발 며칠 전에 윤씨가 사고를 쳐서 환율이 크게 뛰었지만 다행히 나는 뭐 크게 손해를 보진 않았다 12월 20일 밤 자정, 그렇게 07년 모로코 방문 이후 처음으로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경유지는 주로 중동인데 저희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을 경유하빈다 중국인이 많은지 영어, 중국어 표기 및 도대체 저것이 뭔 글자여 난생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