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키토 여행

다시 키토 - 적도 박물관, 키센트로 쇼핑몰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공항에 들렀다가 다시 에콰도르로 돌아와서 하룻밤 자고 갈라파고스로. 비행기 시간이 전부 안 맞고 공항 안에 마땅히 뭘 먹을 데도 없어서 거의 열 몇시간 가량을 쫄쫄 굶으면서 이동 도대체 공항을 몇 군데를 거치는거냐 굶고 탔는데 비행기에서 샌드위치와 초코.. 더보기
키토 둘째날 - 바실리카 대성당, 대통령궁, 구시가지 에콰도르 키토에는 볼 곳이 딱 두 군데 있다 적도박물관과 바실리카 대성당 적도박물관은 시내에서 한 1시간정도 떨어져 있는데 어제 그 개고생을 했으므로 오늘은 하루 쉬고 그나마 가깝게 갈 수 있는 구시가지에 가기로 버스타고 한번이면 갈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우리나라식으로 하.. 더보기
오타발로 하루 - 오타발로 시장, 인디오 전통의상 비행기 놓친 울분과 밤샘비행의 여독을 풀고 키토 관광은 제껴두고 오늘은 인디오 지역인 위성도시 오타발로 구경을 가기로 한다 키토에서 버스타고 2시간 거리 원래는 토요일 새벽에 문 여는 가축시장이 유명한데 나는 날이 안 맞아 그건 못 보고 인디오 향기가 물씬 나는 도시라고 해서 가보기로 함  개인적으로 들었던 에콰도르의 악평에 비해 뭐 이정도면 다닐만한데??? 라고 느끼게 한 동네 분위기 시내버스를 타고 리오 코카 터미널로 가서 거기서 다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오타발로를 가는 버스를 타면 오늘 하루 버스에서 다 가겠네.   리오 코카 터미널 도착 한국으로 치면 서울역 환승센터 같은 곳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고 핸드폰도 안되는데 물어물어 잘 찾아가고는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보기
키토 첫날 - 난생 처음 비행기 놓침, El hostilo hostel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새벽 2시에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난 또 하루종일 날아서 에콰도르 키토로 가야 한다 라파스에서 쿠바로 바로 가는 비행기는 아예 없고 이 거리도 우습게 봤는데 남에서 북으로 지구를 4분의1바퀴 쯤 도는 거였음 볼리비아 라파스 - 콜롬비아 보고타 - 에콰도르 과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