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자원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트만두 일곱째날 - 어썬초크, 자올라켄 5시 반쯤 여진에 눈을 떴으나 도로 잠. 큰 지진을 겪어보지 못해서 트라우마가 없는 내게 10초 짜리 4.4 여진이야 그냥 잠을 깨우는 존재일 뿐. 어차피 지진이 한번만 더 오면 네팔이라는 나라는 끝이다. 오늘만 해도 여진이 이만큼 왔다. 아 왜 4.0 밑으로 떨어질 생각을 안 하냐ㅠㅠ 오고나.. 더보기 카트만두 다섯째날 - 박타푸르, 짱구나라연 오늘은 10시 쯤에 출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더 누워있고 싶었는데 또 침대가 흔들흔들흔들....아오ㅠ0ㅠ 일어나라는 신의 뜻으로 알고 그냥 일어남. 확실히 낮에 오는 여진은 그렇게 공포스럽지 않다. 카트만두에는 3개 고대도시가 있다.(카트만두/파탄/박타푸르) 피해가 많다고.. 더보기 카트만두 셋째날 - 카트만두 성당, 보우더나트, 퍼슈퍼티나트 한국에서도 성당을 잘 가지 않는 내가 네팔까지 와서 성당을 간 걸 알면 우리 엄마가 참 좋아할텐데. 성당에 온건 미사를 보려는 의미도 있지만 카톨릭 교도들끼리도 정보의 공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자원봉사자분을 만나러 보우더나트 사원으로. 여기가 이렇게 멀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