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올라켄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트만두 열째날 - 자올라켄, 아람하우스 성당에 들럿다 아람하우스 일을 봐드리러 가기로 했는데 인철오빠가 어제부터 빌빌대더니 전혀 일어나지를 못한다. 일단 나 혼자 가고 나중에 아람하우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용감하게 성당으로 ㄱㄱ 했는데 택시기사가 지름길로 간다며 난생 처음 보는 길로 들어갔다. 나 당황해서 그 자.. 더보기 카트만두 일곱째날 - 어썬초크, 자올라켄 5시 반쯤 여진에 눈을 떴으나 도로 잠. 큰 지진을 겪어보지 못해서 트라우마가 없는 내게 10초 짜리 4.4 여진이야 그냥 잠을 깨우는 존재일 뿐. 어차피 지진이 한번만 더 오면 네팔이라는 나라는 끝이다. 오늘만 해도 여진이 이만큼 왔다. 아 왜 4.0 밑으로 떨어질 생각을 안 하냐ㅠㅠ 오고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