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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타워

삿포로 눈축제 커플 방랑기 셋째날 - 삿포로 도청사, 시계탑, 니조시장, 하나모미지 오늘은 삿포로 여행의 셋째 날. 그렇게 고대하고 기다리던 료칸으로 가는 날이지요. 픽업버스가 3시에 온다고 해서 시간이 남으니 그동안 못 봤던 곳을 가보기로 해요. 체크아웃을 해서 짐은 카운터에 맡기고 출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삿포로 도청사. 지금은 도청 업무는 보지 않고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음. (겸 전시장 겸 커뮤니티 센터) 삿포로의 메인 관광 코스 중 하나이므로 여기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내부는 크게 뚜렷한 점은 없구요. 북방영토설을 전시해놓는 점은 참 코미디임. 어디서 조잡하게 만들어 놓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을 가져와서 니네가 피라미드 만들 때부터 역사가 있다고 뻥을 까니. 이런 건 잘 구분해서 봐야 함. 여행지에서 엽서 쓰기가 취미인 경진냥을 위해 중간에 우체국을 들립니다. 저 .. 더보기
삿포로 눈축제 방랑기 첫날 - 라면공화국, 오도리 공원 경진이는 오늘 삿포로 여행을 위하여 때려치고 싶은 회사를 가슴에 품고 한달을 버텼지요 그렇게 떠납니다 삿포로 작년 이맘때는 오키나와 올해에는 삿포로 일본 남북을 종횡무진 경진냥 12시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에 도착을 하니 몇명을 먹여살리는지 모르는 일본의 대표 캐릭터 도라에몽님이 맞아 주십니다. 같은 포즈로 사진 한 방 사진 찍었으니 할거 다 했고 배도 고프고 이제 시내 가기 전에 배부터 채우기로 해요 캐리어를 끌고 JR 삿포로 역까지 기차를 타고 와서 어디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고른 곳 삿포로 역 옆 복합쇼핑몰의 12층에 있는 "라면공화국"이라는 곳입니다 네 오늘의 메뉴는 일본라면 되겠습니다. 메뉴는 대충 이러합니다 여러 곳의 라면집이 모여있는 곳이어요 저는 일본 라면을 상당히 좋아하고 어쨌든 일본 왔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