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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여행

비엔나 셋째날 - 비엔나 중앙묘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보통 유럽 숙소들은 체크아웃이 10-11시인데 이때 체크아웃을 하는 이유가 있다 도시간 이동 거리가 3-4시간이니 이동할놈들 얼른 짐 빼고 점심 먹고 기차 타라는거다 남들이 다들 이렇게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대로 하세요 그럼 4-5시쯤 다른 도시에 도착해서 짐 풀고 저녁 먹고 야.. 더보기
비엔나 둘째날 - 쇤부른 궁전,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 야경 오늘은 맘 먹고 비엔나 관광하는 날 비엔나, 빈 뭐 이름은 자기들 마음대로 부르는 것 같지만 첫번째 목표는 시 외곽에 있는 쇤부른 궁전 마리 앙트와네트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의 궁전 지하철 타고 갈껍니다 아 지하철비 얼마였더라 2.8 유로였나 유럽 도시들은 지하철이 잘 돼 있어.. 더보기
찰츠부르크 셋째날 - 호엔 찰츠부르크 성, 비엔나로 이동, 벨베데르 궁전 3월 말인데 폭설이 내렸다 아침에 눈 뜨니 창 밖으로 이런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올해 한국에서도 이런 눈은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정말 폭설이 쏟아지고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난 오늘 비엔나로 옮겨가야 하는데 이 광경을 보니까 차마 발이 안 떨어진다 그냥 좀 늦게 가기로 하고 원래는 반 포기 상태였던 호엔 찰츠부르크 성까지 이 숙소에서는 걸어갈 수 있댄다 편도 45분 정도 걸린다니 우산들고 슬슬 걸어가면 갈 수 있겠지    보통 호엔성까지 가려면 찰츠부르크 시내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난 이미 며칠동안 엘리베이터 비용으로 모노레일 요금을 날린데다가 이런 풍경을 보며 걸어갈 수 있는데 굳이? 찍는 족족 그림인데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   뭐여 편도 45분이라더니 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