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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여행

라오스 이레째 - 방비엥에서 비엔티안, 조마 베이커리 오늘은 방비엥 떠나는 날 내일 저녁에는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오늘은 출발을 해야 그래도 여유가 좀 있다 어차피 나는 비엔티엔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고 혼자 사진찍으러 나와서 방비엥 구경. 혹자는 이 곳에 몰려드는 외국인들로 인하여 실제 방비엥 사람들의 삶은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다고 하지만. 일단 나한테 여기는 정말 천국이었다. 언젠간 남자랑 같이 올테다ㅠㅠ 어차피 오늘 떠나면 못 먹으니 먹고싶은거 다 먹자 이따 차에서 밥을 뭘 줄지도 모르는 일이고 팬케익에 샌드위치에 폭풍흡입 밤까지 배 안 고프려면 지금 먹어야함. 게스트하우스 강아지 '남' 겁이 좀 많지만 그래도 애교도 있고 잉잉 잘있어ㅠㅠ 보고싶을거야 남아 버스 기다리면서 스텔라랑 마시미랑 빌라 해먹에서 그대로 퍼져 있었다. 이 친구들은 내.. 더보기
라오스 엿새째 - 튜빙, 카약, 방비엥 클럽 어제 예약한 카약 여행사가 숙소로 우리를 데리러 온다. 술먹고 집앞에서 죽어있는 동진오빠를 주워다가 지프니에 던져서 싣고 나도 같이 탄다. 오 의외로 한국인이 꽤 많다. 얼마나 많은가 하면 이런게 한국어로 써있을 만큼 많다. 우리와 같은 루앙프라방-방비엥 버스를 탔던 일본인 50.. 더보기
라오스 닷새째 - 방비엥 블루라군, 탐짱동굴 숙소 하나는 정말 맘에 든다. 여태 묵은 숙소보다야 좀 비싸게 주긴 했지만 그래봐야 둘이 나누면 3만원 수준이고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는 좀 좋은데 가자고 맘 먹고 있었기에. 오늘부터는 스텔라 마시미 커플과 같이 움직임. 요기가 내 방갈로. 앞에 테일블 있고 해먹 있고 더블배드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