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를로비 바리 하루 - 카를로비바리 온천수, 중앙공원, 브리스톨 팔라스 호텔 프라하의 마지막 아침(인 줄 알았다) 온천마을인 카를로비 바리로 갔다가 바로 베를린으로 기차타고 빠질 생각이었다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전혀 상상조차 못한 채 아침거리 안 사와서 부엌에서 휘적거리고 있는데 Free Food 선반에 빵이랑 쨈 있더라 상태 보니까 먹어도 되는거 같길래 감사.. 더보기 크라코프 첫날 - 크라코프 광장, 구시가지 시장 전쟁같았던 바르샤바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크라코프로 가기 위해서 기차역에 가는 버스를 탔다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몰라서 또 미어캣모드로 돌입했는데 뒤에서 응 아니 자기야~ 폴란드 지금 더워요 라는 한국말이 들리는 것이다 으잉? 한국인이랑 결혼하신 폴란드 할아버지였다 .. 더보기 시오포크 둘째날 - 시오포크 마트, 발레톤 호수 이 동네는 아침 먹을 식당도 변변히 없고 난 빌라를 잡은 관계로 당연히 숙소에도 식당이 없고 부엌은 있으니까 마트 가서 음식을 사다 해먹기로 어제 시내 우체국 옆에 마트가 있는 걸 봤음 그 건물에 H&M이랑 스타벅스 있더라 내 기준에 이런거 있으면 그냥 살만한 도시인거임 비가 부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