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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아주 오랜만의 도쿄 셋째날 _ 아사쿠사 기모노 체험, 하라주쿠 쇼핑 오늘은 기대하고 고대하던 아사쿠사 기모노 체험을 가는 날 기모노 빌리는 곳은 인스타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가장 맘에 드는 곳 몇 군데를 찍어놓고 실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봄 결국에는 https://yae-japan.com/en/ 여기로 결정 영어 중국어 가능 한국어 불가 난 중국어 가능하니 상관없음 일반 기모노는 6900엔 정도라 경복궁에서 한복 빌리는 값이랑 비슷하지만 후리소데는 28,000엔, 호우몬기는 24,000엔으로 가격이 훅 뛴다 근데 그만큼 이쁘긴 이쁘더라 나는 일반 기모노로 결정 다른 곳도 가격은 다 비슷비슷함눈 돌아가게 만드는 화려한 기모노들 몇 벌을 걸치는데 옷 고르기 너무 힘들었음 늘 레드+블랙 조합을 선택했던지라 이번에는 다른 색을 해보기로 결심했는데 그냥 다 너무 예쁨 아 물론.. 더보기
아주 오랜만의 도쿄 방문 둘째날 _ 우에노 동물원, 긴자거리 쇼핑 어제 밤 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편의점 쇼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쿄 여행 시작 나는 몇 년 전 도쿄에 왔을때 디즈니랜드를 이미 가 보았으므로 디즈니랜드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우에노 동물원을 선택 우에노 동물원은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므로 사실 일요일인 오늘밖에 기회가 없기도 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 입구에서 우선 한 장 우에노역에 내려서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면 됨 입장료 성인 1인당 600엔 계속 걸어야 하니 신발은 편한 거 신으세요 키오스크로 사면 이렇게 티켓이 나오고 입장할 때 발바닥 도장을 찍어준다 티켓에 있는 사진은 랜덤입니다 웅 저 팬더곰 티켓 내꺼 응 니네도 팬더로 먹고사는구나 한국에 푸바오가 있다면 일본에는 샹샹이 있고 한국에 후이바오 루이바오가 있다면 일본에는.. 더보기
아주 오랜만의 도쿄 방문 첫날 _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엔화가 싸고 사람들이 그렇게 일본을 자주 간다니 그럼 나도 가줘야지 하지만 노동절에 붙여서는 휴가를 못 내고 어린이날과 대체휴무를 사용하여 일본에 가기로 함 여권 새로 바꾸고 첫 해외여행이자 올해의 첫 해외여행임 이번에 새로 사서 완전 간지나는 내 여권 케이스 항공료 36만원 숙소비 60만원 /2 해서 30만원 일본 호텔들 양심적으로 방이 너무 작길래 에어비앤비 활용 근데 에어비앤비도 완전 작다 환전은 6만엔 = 53만원이고 지하철 72시간 패스 하나만 한국에서 미리 결제해감  그리고 잊었던 것이 있으니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은 시내에서 무려 200키로 떨어진 서울과 대전 거리에 있어서 시내로 가는 길이 1시간 반 이상 걸린다는 것 이 준비를 안하고 그저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일본 고고함 비행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