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 사랑채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스코 넷째날 - 다시 쿠스코로, 한식당 사랑채 고열 복통 설사와 힘겨운 사투를 벌여서 다시는 올 거 같지 않을거 같았던 아침이 오고 난 죽었다 깨어나도 오늘 쿠스코로 돌아가야 한다 병원도 없이 보건소뿐인 이 동네에서 기차 놓쳤다가는 난 정말 이 동네에 묻힌 최초의 한국인이 될지도 몰라.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열이 좀 내려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