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 또다시 홍콩 첫날 _ 홍콩항공 프리티켓, 스타의 거리 지난번에 얘기한대로 홍콩 0원 항공권 이벤트에 당첨되어 공항세 유류세 등 총 930HKD 한화 19만 5천원에 홍콩 왕복 티켓을 얻어낸 경진냥 그래서 우리 과에서 오늘 처음으로 여름 휴가 스타트를 끊고 홍콩으로 갑니다 출발하는 날 날씨는 진짜 맑았고 홍콩에 가있는 내내 홍콩도 맑았으나 한국은 비가 왔다 들었고 홍콩항공에 뭔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시아나 연계 노선이라 큰 걱정도 안 했는데 시작부터 일이 터졌다. 분명 난 비행기표 끊을때 좌석 지정까지 한 상태였는데 항공사 직원 부족하다더니 딱봐도 경험 부족한 직원이 이걸 발권을 안 해주고 다른 걸 건드리는 바람에 발권이 에러가 나서 리셋도 발권도 안되는 상황에 걸린 것이다 아...시작부터 빡침이 밀려온다 심지어 홍콩항공 직원도 아니고 아시아나.. 더보기 홍콩& 마카오 셋째날 - 침사추이 아침, 청킹맨션, 공항 셔틀버스 오늘 한국으로 가는 날인데 시간이 아까워 비척비척 밖으로 나온다 이 시간을 어떻게든 칼같이 써야해 침사추이 골목 포장마차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난다 실제로 집이 좁아 부엌이 없는 경우가 많은 홍콩 사람들은 삼시세끼를 다 밖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게 .. 더보기 홍콩& 마카오 첫날 - 오리엔탈 호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스타의 거리 큰맘먹고 회사에 휴가 씀 큰맘먹고 비행기표 지름 이 회사 오고 처음 해외 나가는 거임 작년 9월에 방콕 갔다오고 나서 아 얼마만의 해외여행이냐 가는거다 홍콩 드디어 창밖으로 홍콩이 보인다. 홍콩은 워낙 정보고 많고 알려진 곳도 많아서 여행계획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숙소 값이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효연오빠가 추천해준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침대 옆에 캐리어 놓으면 발 디딜 틈도 없는 방. 그래도 발코니도 있고 안에 화장실도 있고 이 방이 7만원인데 원체 숙박비가 비싼 홍콩에서야 이 정도면 수준급이지. 게스트하우스 '에릭하우스' 완전 강추.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침사추이 전경. 홍콩 최고의 번화가 침사추이. 일단 교통이 대부분 이쪽으로 지나가고 주변에 상가가 많이 물건 구하기도 편하고. 홍콩 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