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이야기 - 여행 후기 한달 반이 넘는 여행이 끝나고 이렇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언제 내가 또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사람은 역시 지르면 이루어지는 동물이다. 내 다리 하나만 믿은 채 국경을 다섯 번 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황금의 나라 미얀마. .. 더보기 여행 마지막 날 - 쿠알라름푸르 국제공항, 집으로 일어나자 말라카 숙소에서 바로 쿠알라름푸르로. 12시까지 체크아웃 하고 짐 맡겨야 한다. 물론 주인장 아주머니한테는 좀 늦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거기까지 달려와서 샤워도 하고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간신히 게스트하우스 세이프. 일단 짐을 2층 숙소에 올려다 놓고, 버릴 물건은 이제.. 더보기 말라카 하루 - 말레이시아 고속버스, 말라카 강변, 말라카 시내 싱가포르에서 말라카로 급 계획 변경. 쿠알라름프루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항구도시. 조계시절 흔적이 그대로 남아 예쁘다던 곳. 같은 숙소에서 묵은 효정언니와 의기투합. 영어 안 통하니 중국어로 말 바꿔서 고고고. 시외버스 타고 와서 시내버스 물어서 내림. 원래 난 안 자고 바로 쿠.. 더보기 쿠알라룸푸르 이틀째 - 국립모스크, 페트로나스 타워, 잘란알로 숙소에 한국인이 나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오늘 밤에 한국인 한 명이 들어온댄다. 원래 낮에 들어왔어야 했는데 비행기가 딜레이돼서 늦게 왔다고. 누군지 저녁에 얼굴 보기로 하고 난 다시 혼자서 시내관광 ㄱㄱㄱㄱ 아....더워ㅠㅠ 마지막으로 보내는 엽서. 이 엽서를 받을 때 쯤이면 난.. 더보기 쿠알라룸푸르 첫째날 - 지하철, 바투동굴, 차이나타운 마지막 도시, 쿠알라름푸르. 어제 그렇게 자서 뻗고 오늘부터 본격 여행. 어메이징한 사실 하나 발견. 중국어가 통한다. 현지 화교들은 화교학교에서 따로 교육받고 이런 화교들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다민족 국가라 영어, 중국어, 말라이어, 광동어가 전부 통한다(눈뜨고 보니 4개국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