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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홍콩& 마카오 셋째날 - 침사추이 아침, 청킹맨션, 공항 셔틀버스 오늘 한국으로 가는 날인데 시간이 아까워 비척비척 밖으로 나온다 이 시간을 어떻게든 칼같이 써야해 침사추이 골목 포장마차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난다 실제로 집이 좁아 부엌이 없는 경우가 많은 홍콩 사람들은 삼시세끼를 다 밖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게 .. 더보기
홍콩&마카오 둘째날 - 제트페리, 세도나 광장, 성 바울 유적, 란콰이펑 원래 마카오를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으나 분명 내가 홍콩 제와하고 마카오만 또 올 기회는 없을 것 같고 이렇게 몰아쳐서 보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하에 사람 많아 미어 터진다는 빅토리아 피크를 과감히 포기하고 오늘 하루를 마카오에 투자하기로 했다. 어제 스타페리 선착.. 더보기
홍콩& 마카오 첫날 - 오리엔탈 호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스타의 거리 큰맘먹고 회사에 휴가 씀 큰맘먹고 비행기표 지름 이 회사 오고 처음 해외 나가는 거임 작년 9월에 방콕 갔다오고 나서 아 얼마만의 해외여행이냐 가는거다 홍콩 드디어 창밖으로 홍콩이 보인다. 홍콩은 워낙 정보고 많고 알려진 곳도 많아서 여행계획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숙소 값이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효연오빠가 추천해준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침대 옆에 캐리어 놓으면 발 디딜 틈도 없는 방. 그래도 발코니도 있고 안에 화장실도 있고 이 방이 7만원인데 원체 숙박비가 비싼 홍콩에서야 이 정도면 수준급이지. 게스트하우스 '에릭하우스' 완전 강추.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침사추이 전경. 홍콩 최고의 번화가 침사추이. 일단 교통이 대부분 이쪽으로 지나가고 주변에 상가가 많이 물건 구하기도 편하고. 홍콩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