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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여행

글래스고 둘째날 - 리버사이드 박물관, 켈빈그로그 박물관, 글래스고 대학교 오늘은 해롤드와의 글래스고 여행 둘째날 원래는 오늘 저녁이 공연인 줄 알고 있었으나 어제였으므로 오늘 하루가 비어버렸다 자 어디로 갈까 해롤드가 혼자 지도 뒤적뒤적대며 찾는 중 난 사실 도시 센터에서 하루종일 커피만 마셔도 상관없고 차가 있으니 편한건 정말 인정 가는 동안.. 더보기
글래스고 첫날 - 글래스고 공원묘지, Theory A Deadman 락콘서트 아침식사를 하고 창밖을 보니 이미 배는 뉴캐슬 항구로 진입하고 있었다 드디어 영국 땅을 밟는다 이번 유럽 여행의 마지막 국가 오 등대가 정말 이렇게 쓰이는구나 항구 안으로 들어가고 사람들이 내릴 준비를 한다 우리도 짐을 꺼내서 차고로 내려가 미리 차에 타서 준비하고 있음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해롤드는 EU 여권이라 큰 검문 없이 통과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아시아 사람인 내가 걸렸다 이 성질 급한 놈이 차 돌려서 외국인 출입국사무소 앞으로 빼버리자 직원이 안에서 "Are you Crazy??"를 외쳤다 혼자였으면 여기서 또 글래스고나 에든버러까지 간다고 개고생했을 텐데 해롤드 차 갖고와서 나까지 편해짐 영국은 핸들이 오른쪽이고 네덜란드는 왼쪽이지만 얘 운전하면서 안전띠도 안 매고 맥주도 마시지만 난 어젯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