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 베이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오스 이레째 - 방비엥에서 비엔티안, 조마 베이커리 오늘은 방비엥 떠나는 날 내일 저녁에는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오늘은 출발을 해야 그래도 여유가 좀 있다 어차피 나는 비엔티엔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고 혼자 사진찍으러 나와서 방비엥 구경. 혹자는 이 곳에 몰려드는 외국인들로 인하여 실제 방비엥 사람들의 삶은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다고 하지만. 일단 나한테 여기는 정말 천국이었다. 언젠간 남자랑 같이 올테다ㅠㅠ 어차피 오늘 떠나면 못 먹으니 먹고싶은거 다 먹자 이따 차에서 밥을 뭘 줄지도 모르는 일이고 팬케익에 샌드위치에 폭풍흡입 밤까지 배 안 고프려면 지금 먹어야함. 게스트하우스 강아지 '남' 겁이 좀 많지만 그래도 애교도 있고 잉잉 잘있어ㅠㅠ 보고싶을거야 남아 버스 기다리면서 스텔라랑 마시미랑 빌라 해먹에서 그대로 퍼져 있었다. 이 친구들은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