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맥티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 출장 중 애틀란타 환승기 _ World of Coca cola, Mary Mac's Tea Room 파라과이 아순시온까지는 멀고 멀고 멀고 매우 먼 길 이번에 두 번 비행기 환승을 했어야 하는데 미국 애틀란타에서 한 번,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번이었다. 애틀란타에서 9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 또 거기에는 내 대학 동기 일용이오빠가 잘먹고 잘살고 있지 그래서 만났습니다 대학 졸업 후 15년 만에 비행기 오래 타야 하니 우리 둘은 츄리닝 차림 이에 맞춰서 오빠도 편한 추리닝 차림 쌩얼은 무시하세요 장거리 비행에 화장을 왜 합니까 꼬박 12시간을 날아온 우리를 위해 맛집도 맛집이지만 그래도 역사가 있는 가게에서 뭘 먹는게 낫지 않냐며 Mary Mac's Tea Room으로 갑니다 1950년에 세워졌다는 이 식당은 애틀란타 요식업의 중심이자 시정부에서 인증받은 미국 남부 흑인 요리의 중심지 고기, 감자, 오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