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순두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기 떠난 동해 하루 여행 _ 휴휴암,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길 기분이 꿀꿀할땐 여행을 떠나요 속초사람이 강원도에 좋은 데 많다고 해서 금요일날 저녁에 아무 생각없이 떠나버리는 1년에 한번씩 지르는 그 미친 짓을 또 저지름 숙소는 할인받아서 3만원짜리 모텔같은 펜션에 대충 잠만 잤는데 일어나보니 창밖으로 바다가 보여서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비밀 그리고 태우러 온 속초사람의 추천으로 양양째복집에 가서 째복탕을 아침으로 먹습니다 전 아침 먹는 습관이 있어 지금 매우 배가 고프고 째복이 뭔가 했더니 비단조개의 강원도 방언입니다 뭐야 겁나 맛있어 술먹고 다음날 먹으면 최고일것 같은 국물과 야채보다 조개가 더 많은 저 아름다운 자태 와웅 당연히 아래에는 야채 깔려있을 줄 알았는데 냄비 밑바닥까지 다 조개임 우왕 조개 다 먹으면 밥 VS 칼국수 선택할 수 있고 째복탕 대자 4만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