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행자 필수어플 트립 어드바이저 이용법 2 - 후기쓰고 아시아나 마일리지 받기

유리지아 2016. 11. 21. 11:13


다시 돌아온 트립 어드바이저 사용법 두번째 편


내가 트립 어드바이저에 후기를 700개 씩이나 올린 이유는


여기서 후기를 쓰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받은 마일리지가 대충 5000마일리지 쯤


서울- 동남아 왕복하면 2000 마일리지 쯤 나옴


이거 꽤 큰거임


머잖아 아시아나 마일리지 무료티켓을 노릴까 생각중임.


그렇다면 후기를 올려봅시다.


좌측 상단에 있는 "리뷰"를 누르면


그동안 내가 가봤다고 표시한 여행지,


가고싶다고 표시한 뒤 그 지역을 갔다온 경우,


그리고 평가만 했던 여행지들이 주르륵 뜬다.


여기에서 바로 후기를 올려도 되지만 그 전에.


저는 지난번에 희선이랑 갔다왔던 수원 팔달문을 검색.


하면 리뷰를 쓰기에 앞서 좌측 중간에 저렇게 비행기 마일리지 표시가 뜸.


처음 접속했을 경우 저 버튼을 눌러서


마일리지 회원 번호와 개인정보를 넣어야지 적립이 됨.


한달에 1500 마일리지까지 가능.


한국어로만 가능.



저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뜹니다.


중간에 "정보를 업데이트 하세요"라는 파란색 글자를 누르면


아래의 화면으로 이동해서 개인정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후기가 많은 지역은 5 마일리지,


없는 지역은 20 마일리지, 호텔은 한 달에 4개까지 가능.


털려봐야 털릴것도 없는 개인정보이므로


이렇게 뜹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회원번호랑 영문 이름을 넣으면 적립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결산한 후


10-15일 뒤에 마일리지를 확인해보면 적립되어 있다.




그렇다면 후기를 써 봅시다.


팔달문을 찍으면 일단 저렇게 별을 줄 수 있게 되어 있고


초록색으로 체크 무늬가 뜨는 란은 필수적으로 적어야 한다.



후기를 쓰고 내용을 대충 찍은 다음에


하단을 보면 사진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건 선택사항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할때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는 사진으로 업로드할 것을 추천


사진이 별로 없는 관광명소의 경우 내 얼굴이 메인으로 걸리는 일이 있다.


전 세계에 내 얼굴 동네방네 광고하고 싶지 않으면.


난 이미 망했지만 ㅠㅠ


대충 이렇게 내용을 쓰고,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는 뛰어넘어도 됩니다.


언제 방문하셨나요를 보시면


최근 1년까지의 방문지밖에 쓸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저는 이건 그냥 대충 알아서 찍어요


난 양심없으니까.


사진은 이렇게 올립니다.


팔달문 위에서 밑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계단 엄청 가파름


이거 우리 조상님들이 짚신 신고 뛰어다닌 그 계단 맞아ㅠㅠ?



후기를 다 써서 전송을 하면


좌측 상단에 내 포인트와 뱃지 등의 정보가 올라오며


(내 후기가 첫 한국어 후기인 경우 탐험가 뱃지 획득.


이 지역에서의 내 첫 후기인 경우 비자 뱃지 획득.)


그 주변의 식당과 관광명소가 뜬다.


여기서 후기를 또 써도 되고


메인페이지로 돌아가고 싶으면 하단의 완료를 누릅니다.


그러믄 끝.


이렇게 나는 5 마일리지 적립.


내가 어느 도시의 어딜 갔는지 확인하는 재미도 있음.



이게 내 트립 어드바이저 마일리지 적립 상황임.


9월에 700, 10월에 500, 11월에 1000 마일리지 적립.


한달에 1500 마일리지가 최고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1만 마일리지가 국내선 1장 무료인걸 생각하면


이것도 꽤 크다.


이상 공짜 좋아하면 머리 벗겨지지만


나는 공짜를 좋아해서 열심히 후기를 올린다는


트립 어드바이저 사용기였습니다.